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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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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호 도의원,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미래경북의 경제발전은 경북 학생에게 달려 있기 때문"

김성현 기자 입력 2023/09/06 11:27 수정 2023.09.07 13:31

윤종호 도의원이 지난 17일 접수한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도의회 윤종호 의원(구미 6선거구 국민의힘 )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경제교육을 확립하고 교육을 통해 경제문맹에서 벗어나 미래경북의 경제발전의 주체가 될수있도록 하기 위한 ‘경상북도교육청 경제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달 8월 17일 접수를 하고 30일 교육위원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에 제정된 조례는 경북도 내 학생들이 필요한 경제지식을 습득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능력을 갖춘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경제교육을 실시 할 수 있는 근거마련을 위해 개정하고자 했다.

 
조례제정의 주요 내용은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제공, 선도학교 지정, 교원연수지원, 위탁,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 하였다.

 
윤종호 의원은 “해외 선진국에서는 학생이 각국의 미래이기 때문에 학생 경제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미국은 2014년 이후 모든 주에서 경제교육을 표준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또 고등학교 단계에서 경제교육을 의무이수 하도록 한 주는 22개나 된다"고 밝혔다

미국뿐 아니라 영국, 캐나다, 일본 등의 세계 주요국에서 경제교육을 확대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정반대로 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2022년에 수능 경제과목 응시자는 단 1%로 밖에 되지 않았고, 전국 고등학교 중에서 경제과목 개설은 27% 밖에 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학교에서 경제를 배우지 않고 사회에 나가는 경제 문맹을 배출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 2023년 5월 경제교육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8월 26일 “경북형 학생 경제교육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으며, 경제교육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윤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으로 인해 경상북도 내 학생들이 경제를 재미있고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며, 미래경북의 경제발전은 경북학생에게 달려 있기 때문에 학생 경제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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