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포스텍 의대와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 꼭 필요..."지역의료..
지방자치

포스텍 의대와 안동대 국립의대 설립 꼭 필요..."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역 거점 의대 신설"

김성현 기자 입력 2024/05/02 10:28 수정 2024.05.02 10:30
- 바이오헬스 산업에서 찾는 포항 미래발전 포럼개최

경부도와 포항시가 지역의료격차 해소와 지역거점대학 신설을 위한 포럼이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열렸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의료대란으로 의료계 파업이 장기화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2일 지역의료 격차 해소, 지역 거점 의대 신설이 정답이다“라는 주제로 포럼을 갖는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공동으로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바이오헬스 글로벌 중심 국가 도약이라는 국정 기조에 따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획기적인 발전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의료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해 토론을 갖는다.

첫 번째 김주한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재와 미래 전망’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시작하고 두 번째 김철홍 포스텍 IT융합부 교수가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필요성 및 당위성’으로 주제특강을 한다.


또 박인숙 한국규제과학센터장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과 도시 차원의 발전 전략’,  그리고 이민구 연세대 의과대학 교수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한 의사 과학자 양성 필요성’에 대한 강연이 이어진다.

이어서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바이오헬스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향과 전략 모색’대한 토론한다.

특히, 이날 포럼에서는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지역의료 불균형 문제는 심각한 수준을 넘어 붕괴 직전의 위기 상황으로 지역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서는 포스텍 의과대학 설립이 필수적이라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역 의료 불균형 해소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한 포스텍 의대와 안동대 국립의대는 필요하다”며,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과 함께 열악한 지역의료 현실을 바로 잡아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과 바이오 인프라를 두루 활용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