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구미시는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산업과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등을 접목시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
경북도와 구미시는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품산업과 정보통신기술, 빅데이터등을 접목시켜 새로운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8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식품가공산업, 외식산업, 식품유통산업 등 식품산업과 농림축수산업 등의 연관 산업에 정보통신기술이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테이터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접목시켜 신시장을 개척하는 기술이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역의 강점에 기반한 푸드테크 특화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구미를 중심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가 조성되어 해외시장 진출 등 시너지가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이기원 한국푸드테크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을 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푸드테크 산업기반 조성을 위한 연구, 기술개발 과제 발굴 ▲푸드테크 산업 저변 확대 ▲교육 및 인력 양성 ▲푸드테크 기업 유치와 산업생태계 조성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경북도 정책 방향에 따라 식품, 로봇, AI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푸드테크 산업을 안착시키기 위해 ‘국가 푸드테크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착수한다.
김성현 기자 ksh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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