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구미시 13호 가입`…`지역 나눔 문화 이끈다`

구미시는 5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윤상훈 (주)화인디앤씨 대표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가운데 윤상훈 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에 축하를 위해 참석한 김장호 구미시장과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 구미시 사랑의열매나눔봉사단 김은주 단장, 박정헌 구미시 체육회 사무국장, 황성철 단장, 이섬결 구미시체육회 사무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축하했다.

구미시 13호이자 경북 173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된 윤상훈 회장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이 경북 173호, 구미시 13번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5일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열린 가입식에서 아너 소사이어티 공식 회원으로 등록했다.

아너 소사이티는 사회지도층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클럽이다.

회원 자격으로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5년 이내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이며, 고액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기부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또 사회지도층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되고 사용된다.

아너소사이티 가입자 명판

이날 행사에는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경희 부회장, 김은주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 박정헌 구미시체육회 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윤 회장의 뜻깊은 나눔을 함께 축하했다.

윤상훈 회장은 현재 △ ㈜화인디앤씨 대표 △ ㈜대송텍 대표 △ 구미시체육회장 △ 구미상공회의소 부회장 △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구미시 장학재단에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 회장은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윤상훈 회장님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은 지역 나눔문화에 큰 울림을 줄 것”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에 선순환의 물결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윤상훈 구미시체육회장, "아너 소사이어티 구미시 13호 가입"…"지역 나눔 문화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