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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혁 도의원, 경북도에 '대중교통 타는 날' 제안..."지속 가능 교통 해법 모색"

김성현 기자 입력 2025/10/02 15:52 수정 2025.10.02 15:54
지도층 솔선수범 요구, “지사·도의원부터 버스 타야 도민 인식 변화”
자가용 대비 효율 25배…환경·예산 절감 효과도 ‘뚜렷’
절감 예산, 농촌 배차 간격 단축·노선 확대에 재투자 제안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구미7, 국민의힘)이 제3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경상북도 대중교통 타는 날’ 지정해야 한다"며 강력히 촉구하고 있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상북도의회 김창혁 의원(국민의힘 구미 7선거구)이 도민 인식 개선과 교통 복지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 대중교통 타는 날’ 지정을 공식 제안했다.

김 의원은 2일 열린 제358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중교통은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강력히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북도의 현실을 지적하며, 도심의 교통체증, 농촌의 열악한 배차 간격은 대중교통 이용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이는 버스업체 재정 악화로 다시 돌아오는 악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다는 것이다.

도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 5년간 매년 60억 원가량을 투입해 왔지만, 근본적인 해법은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그는 대중교통의 효율성을 수치로 강조하며, “자가용은 평균 1.5명, 버스는 40명 이상을 수송한다”며 교통 효율성 차이를 지적하고, “버스 이용은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도 크게 이바지한다”고 환경적 가치를 짚었다.

특히 대중교통 타는 날을 단순한 캠페인이 아닌 사회적 상징으로 삼아아 한다“고 주장했다. 도지사, 교육감, 도의원 등 사회 지도층이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야 도민 참여를 끌어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김창혁 도의원은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로 관련 업체 수익이 늘고 도의 예산도 절감될 것“이라며 ”절감된 예산을 농촌 지역 배차 간격 단축과 노선 확대에 재투자하면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복지를 실현할 수 있다“고 제시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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