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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11일, 김천시장 및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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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시는 11일, 김천시장 및 국회의원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김천시가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우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영남권 산업 거점 도시에 도전장을 냈다. 수도권에 집중돼 있던 튜닝 지원 시스템을 지역으로 확장하면서, 산업, 기술, 인재가 모이는 ’튜닝도시 김천‘을 본격화 한다는 구상이다.
김천시는 11일 어모면 다남리 1469번지 일원에서 ’김천 튜닝산업 지원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대지면적 4,645㎡(약 1,400평), 건축면적 1,388㎡, 연면적 2,057㎡(약 620평)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기술 검증과 인증을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체계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자동차 튜닝시장과 미래형 첨단차 수용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동차 산업이 전동화, 고성능화, 개인화로 빠르게 전화되면서 튜닝산업 역시 새로운 부가가치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천시는 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자동차 산업 인프라를 확충하고, 관련 기업의 연구, 개발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그동안 튜닝 관련 시험, 인증 시스템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었다. 이번 센터 준공으로 영남권에서도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시간, 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인근에 조성된 ’튜닝 안전 기술원‘과의 연계를 통해 시험, 안전, 인증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김천시는 KTX와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춘 지리적 강점을 내세워 영남권 튜닝수효를 흡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송언석 국회의원은 “튜닝산업 지원센터가 김천 자동차 튜닝산업 발전의 견고한 토대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 역시 “최근 자동차 튜닝에 관한 규정” 신설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튜닝산업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련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시는 이번 지원센터를 단순 시설 준공에 그치지 않고, 관련 기업 유치와 전문 인력 양성, 기술 고도화까지 이어지는 종합 산업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자동차 튜닝이 취미 산업을 넘어 첨단 부품, 성능, 안전 기술 산업으로 진화하는 가운데, 김천이 영남권 튜닝산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승준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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