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숏폼 시대의 교육 과제, 문해력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교육

숏폼 시대의 교육 과제, 문해력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나

김승준 기자 입력 2026/03/01 20:54 수정 2026.03.02 09:29
빠른 정보 소비가 바꾼 읽기 습관과 학습 방식의 변화

[경북정치신문=김승준 기자] 최근 교육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해력 저하 논란은 단순한 학업 성취도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환경 변화와 맞물린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정보 소비 방식이 바뀌어 가면서 학습 문화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교사들 사이에서는 학생들이 긴 글을 끝까지 읽기 어려워하거나 문제의 맥락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했다는 의견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개인의 지능이나 노력 부족으로만 설명하기 어렵다는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마트폰과 숏폼 콘텐츠 중심의 정보 소비 방식이 읽기 습관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고 본다. 짧고 빠른 정보에 익숙해질수록 긴 문장을 해석하고 의미를 연결하는 경험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교육계에서는 독서량 확대뿐 아니라 ‘천천히 읽고 생각하는 학습 환경’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해력 문제는 이제 학생만의 과제가 아니라 성인 사회 전반에서도 나타나는 현상으로 평가된다. 

 

정보 소비 방식이 바뀐 시대에서 문해력은 단순한 국어 능력을 넘어 사회 이해와 의사소통의 기반 역량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교육 정책과 학습 문화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승준 기자 seung_lion@naver.com
사진=언스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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