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
| 경북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선수단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 11위를 기록했다. 컬링에서만 금메달 3개를 포함해 7개 메달을 쓸어 담으며 ‘컬링 메카’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강원특별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국 17개 시, 도와 재외동포 1개 팀이 참가해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전을 벌였다.
경북선수단은 5개 종목(빙상, 아이스하키, 산악, 컬링, 스키) 선수 70명, 임원 29명 총 99명이 참가했다. 경북팀은 총득점 209점을 획득하며, 종합 11위를 차지해 지난해 이어 올해도 11위를 차지했다.
경북선수단 메달 획득 현황을 보면 ▲금메달 △컬링 단체전 의성중, △컬링 믹스더블 방유진, 표정민 의성군청, △컬링 단체전 의성군청 ▲은메달 △빙상스피드 500M 권태연 호명초(6), △컬링 단체전 의성여중, △컬링 단체전 의성고 ▲동메달 △컬링 단체전 의성초△컬링 단체전 의성군청이 남녀 모두 컬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경북팀은 특히 컬링 종목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컬링에서만 금메달 3개를 포함해 은, 동메달까지 따내며 사실상 이번 대회 메달 대부분을 책임졌다. 남자 15세 이하부외 남자 일반부, 믹스더블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15세 이한 여자부와 18세 이하 남자부에서 은메달, 12세 이하 여자부와 여자 일반부에서 동메달을 추가 했다.
의성을 중심으로 한 학교팀과 실업팀의 체계적인 운영의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번 결과로 경북은 다시 한번 ‘컬링 메카’라는 위상을 확인했다.
빙상스피드에서는 여자 12세 이하부 500m에서 은메달이 나오며 유망주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다만 아이스하키, 스키 등 일부 종목에서는 상위권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 종합 순위 상승에는 한계가 있었다.
체육계에서는 “컬링의 강세를 유지하면서도 타 종목 경쟁력을 함께 끌어올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유소년 육성 강화와 동계스포츠 인프라 확충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북이 컬링 중심의 경쟁력을 재확인한 무대이자, 동계 종목 전반의 균형 발전이라는 과제를 다시 한 번 확인한 자리였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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