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대표는 이날 당이 최근 몇 년 사이에 떨어진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하고 변하기 위해서는 혁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친박, 비박과 관련 당내에서는 친박, 비박 얘기를 하지 않는다며, 당 안에는 한국당을 사랑하는 친한파만 있다고 잘라 말했다.
유능종 변호사(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가 1월 28일(화) 구미갑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1대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쇠락한 구미 경제 회생을 통한 제2의 번성기를 꽃피우고, 시름으로 가득한 시민사회를 꿈과 희망, 행복이 넘치는 세상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거듭 다진 유 예비후보는 “무너진 구미 경제를 살리는 희망의 정치 실현, 몰락한 보수정치를 재건하는 강한 정치 실현”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사회적 약자 보호, 사회 안전망 확충, 첨단 산업 육성 등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지난 한 해 동안 활동한 결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연호 국제 변호사가 지난 22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김 예비후보는 “ 지난 4년 동안 모든 분의 의견에 귀를 기울였고, 마음속에 담아 두었다”며 “울분에 찬 고향 구미시민들의 슬픔과 분노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고, 불보다 더 뻔히 보이는 경기침체와 텅 빈 공장과 길을 잃은 젊은이들을 생각할 때마다 눈물이 솟구쳐 올랐다”고 밝혔다.
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권이 18세로 확대된 가운데 교육 현장의 혼란이 우려되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부와 업무협의회를 가졌다.
정치는 생물(生物)이다. 이 특이한 생물체는 밤에 왕성한 활동을 한다. 그래서 역사는 밤에 이뤄진다는 신조어를 만들어냈을 수 있다. 그 중심권에 보수 대통합 논의가 꿰차고 들었다. 21대 총선이 7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민주당에 맞설 대항마인 통합신당이 태동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이 지난 21일 2월 초까지 신당 창당 준비위 구성에 이어 중순에는 통합신당을 출범하기로 한 로드맵에 합의한 점에 주목한 일부 보수 야권에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하고 있다.
유능종 경북도당위원장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40회 사법고시 합격 후 대구지검 검사, 법무법인 유능 대표 변호사, 바른미래당 구미갑 지역위원장을 역임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한 경력이 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총선을 80여 일 앞둔 긴박한 상황에서 보수정치가 이러한 정설을 뒤엎고 있는 정황이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3부(신혁재 부장판사)는 17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 의원과 뇌물공여 혐의를 받는 이석채 전 KT 회장에 대해 선고공판을 열고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4월 15일 실시하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경북에서는 1월 16일 현재 13개 시군에 걸쳐 96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국가혁명배당금당 45명, 한국당 30명, 민주당 14명, 정의당 2명이었으며, 무소속은 4명이었다.
자유한국당은 16일 오전 황교안 대표가 주재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4월 15일 실시하는 공천리관리위원장에 김형오 전 국회장을 임명했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습관성 비하 발언이 총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혼 후 재결합하기는 쉽지가 않다. 이 경우는 개인 대 개인의 관계로써 서로가 한발씩 양보하면 가능하다. 하지만 당 대 당 통합은 높은 산이다. 밀어주고 끌어주어도 모자랄 판국에 가로막고 흔들어대는 것이 헌법 기관인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굴러가는 정당의 특성이다.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총선 정국 속에서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경제계와 정치권이 머리를 맞대 폐쇄될 위기에 놓인 방위사업청 구미 원가 사무소가 기사회생했다. 구미 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는 사무소가 폐쇄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지난 8일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 원가팀 구미사무소 존치에 대한 건의문을 방위사업청장과 백승주,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에게 전달했다.
자유한국당 장석춘 의원(경북 구미시을)이 지난 13일 구미 구미코(GumiCo) 대회의실에서 ‘제20대 국회 종합 의정 보고회’를 개최했다. 2016년 국회 입성 후 4년간의 의정활동을 종합해 지역발전
백승주 의원(자유한국당 경북 구미갑)이 지난 11일 4년간의 의정활동 총정리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난 4년간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기대를 이룬 것도 많지만,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다”라고 강조한 백 의원은 “비록 초선이지만, 당 지도부의 관심과 지원, 구미 시민들의 성원이 있었기에 불가능으로 보였던 KTX 구미역 정차도 다시 추진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또 “1월 21일 주민투표로 구미 인근 지역 중 한 곳이 대구 공항 이전 후보지로 확정되면, 구미의 산업과 경제가 새로운 혁신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보수의 재건을 통한 정권 교체, 경제 재건을 통한 민생 안정, 박정희 대통령의 치적을 외면하는 구미 진보정치를 심판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서기로 결심했다”라는 김 예비후보는 “4월 총선 승리를 위해 몸을 내던지겠다”라고 강조했다.
21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혁신과 통합, 국민의 명령입니다’를 기치로 내건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첫 회의가 14일 열리면서 보수 대통합을 위한 장정에 들어섰다. 총선을 불과 90일 앞두고 있다는 시기성 때문에 가속 페달을 밟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 소장은 이날 사퇴의 변을 통해 “박근혜 정부에서 차관급(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을 역임했다는 이유만으로 좌파 독재정권의 ‘적폐 몰이’ 아래 부당한 정치 재판으로 희생양이 되었다”라며 “그러나 대한민국의 사법 정의가 살아 있다면 대법원에서 진실이 가려져 억울하게 쓴 저의 누명이 벗겨질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