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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발 무소속 돌풍 구미 입성 , 김봉교 예비후보 무소속..
정치

대구 발 무소속 돌풍 구미 입성 , 김봉교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공식선언

김경홍 기자 입력 2020/03/23 16:37 수정 2020.03.23 16:55


구미시민의 선택권 찬탈 불공정 사천 후보 인정할 수 없어
시민공천 후보로서 구미시민의 평가받겠다


[경북정치신문=김경홍 기자] 김봉교 구미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23일 구미시민의 선택권을 찬탈한 불공정 사천 후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구미을 국회의원 선거는 진짜보수를 표방한 김봉교 무소속 후보, 김현권 더불어민주당 후보, 미래통합당 김영식 후보등 3파전 양상으로 압축됐다.

↑↑ 김봉교 구미을 예비후보가 23일 불공정 사천 후보를 인정할 수 없다며 미래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사진= 김봉교 선거사무소 제공

코로나 19 사태 확산 방지 차원의 예방 수칙 준수를 위해 최소의 지지자와 함께 선거사무소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날, 김봉교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선택권을 찬탈한 불공정 사천을 바르게 잡아달라. 미래통합당에 재심을 요청 했지만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았고,최후의 순간까지 공정한 공천을 촉구했지만 저와 여러분의 갈망이 끝내 물거품으로 돌아온 지금의 상황에서는 잠시 미래통합당을 잠시 떠날 수 밖에 없다”며 “민심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어 진짜 보수의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겠다”는 각오를 거듭 밝혔다.

↑↑ 박정희 대통령 영정 앞에서 참배하는 김봉교 예비후보. 사진 = 김봉교 선거사무소 제공

김 예비후보는 또 “3번의 경북도의원, 경북도의회 부의장, 자유한국당 핵심 당직을 역임하는 등 8년 동안 시민 여러분과 함께해 왔고, 총선에 나서기 위해 금년 1월 예비후보로 등록해 선거 사무소를 차리고 1백 여일 동안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하는 동안 시민 여러분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가장 강력한 경쟁력을 가진 후보로 평가를 받았지만 선거를 불과 40여일 남겨두고, 돌연 입당한 인물이 단수공천을 받았다. 서류 한 장으로 사천을 받은 인물에게 구미의 미래 맡길 수 없다고 판단해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거듭 지지를 호소했다.

↑↑ 박정희 생가를 찾은 김봉교 예비후보와 지지자들. 사진 = 김봉교 선거사무소 제공

“진짜 보수의 승전고를 울리며 반드시 살아서 돌아와 다시 한 번 낙동강의 기적을 쓰겠으며, 경제재건, 농촌 재건, 민생 재건을 통해 잃어버린 행복 재건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특히 경제실정으로 시민들을 생존과 생계의 벼랑 끝으로 내몬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구미시민과 애환을 함께하는 따스한 보수, 진짜 보수정치의 재집권을 위한 선봉에 서겠다고 약속했다.


↑↑ 선산 비봉산 애국지사 묘역을 참배한 김봉교 예비후보와 지지자들. 사진 = 김봉교 선거사무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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