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17일 마련한 김천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 중간요약보고회에서 지방공기업평가원이 경상수지가 50% 이상 되지 않는 수도산 자연휴양림과 오토캠핑장(산내들, 증산수도계곡) 시설은 부적합 대상 사업으로 평가했다.
21대 총선에서 경북지역 13개 선거구와 재보궐 선거구에 모두 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이 포항, 구미 등 4개 선거구에서 30% 이상의 득표를 하고 대부분 선거구에서 20% 이상을 얻는 선전을 펼쳤다면서 도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미래통합당 구미시 갑 구자근 당선자가 16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고 공식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선산 충혼탑과 박정희 대통령 생가를 찾아 참배한 구 당선자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 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누비며 들었던 말씀 하나하나 가슴 깊이 담고, 소통하며 시민을 섬기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 임직원이 17일 오전 10시 구미시청에서 코로나19을 극복하기 위한 성금 510만원을 구미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구미문화원 임직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내 유년을 기른 곳은 감귤나무가 숲을 이룬 해안가 마을이었다. 저 멀리 수평선이 내려다 보이는 그곳에서 해안가 마을의 동심들은 수평선 너머 세상을 그리워하며 꿈을 키우곤 했다. 목선 몇 척이 가늘게 떠으로다 사라지곤 했던 수평선 너머에는 어떤 세상이 있을까. 간절한 그리움이 어린 동심을 길러낸 그 해안가 마을에는 일밖에 모르는 초로의 농부가 있었다. 세상의 모든 고통을 짊어진 것 같은 그는 말이 없었고, 과수원을 향해 걷는 그는 늘 취기로 휘청거렸다.
15일 12시 현재 경북지역 투표율이 19.6%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구미시 투표율 역시 평균 투표율에 육박하는 19.0%를 보이고 있다.
문희상 국회의장과 부인 김양수 여사가 15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1동 제2투표소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투표를 하고 있다.
이철우 지사와 장세용 시장이 국회의원 선거일인 15일 투표권을 행사했다.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투표권을 꼭 행사해 달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민주당 김철호 후보는 구미고 사거리에서, 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현곡 사거리에서 마지막 유세를 펼쳤다
구자근 구미갑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13일 봉곡동 테마공원에서 도․시의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 합동 유세를 이어갔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 공동선대위원장이 13일 오전 구미 지원 유세를 통해 구미갑 김철호 후보가 공약한 ‘신구미역 신설’을 해결하겠다는 약속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근로자에게 최대 2백만원까지 긴급 생활 안정 자금을 무이자로 대부한다. 코로나 19로 일감이 끊겨 생계 어려움을 겪는 건설노동자를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가 16일부터 시행하는 긴급 대부사업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건설경기 침체로 2009년에 시행된 이후 사실상 두 번째다.
세월호 막말로 파문을 일으켜 온 경기 부천병 차명진 후보의 등록이 무효처리됐다. 13일 미래통합당 최고위원회가 제명 처리된 직후다
농기계별 사고는 경운기가 절반이고, 사고 발생 연령대는 60세 이상이 67%인 것으로 나타났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6,981건이며, 이로 인해 사망 492명, 부상 6,003명 등 6,495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미래통합당이 12일부터 전국 각 지역에서 '4·15 총선 전국 동시 대국민 호소'의 일환으로 '72시간 투혼 유세'에 나선 가운데 구자근 구미시 갑 국회의원 후보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이 김현권 구미을 국회의원 후보가 공약하고, 김부겸 대구 수성갑 국회의원 후보가 공유한 가전 로봇공장의 구미 유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13일 국회가 제21대 국회 개원 종합지원실을 오픈했다. 제21대 국회의원이 국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개원준비체제를 가동하기 시작한 것이다.
80일간 불 켜진 실험실이 있다.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 19와 맞서 싸우는 이들은 우리들의 영웅이 아닐 수 없다. 그 주인공이 바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4월 10일 현재 코로나 19 검사를 1만명 수행해 339명을 양성자로 진단할 만큼 연구원은 24시간 비상체제다.
교육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위해 투표소로 사용된 학교의 방역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16일 수업을 오후 1시부터 시작하도록 시도교육청과 학교에 권고했다.
구미시가 정부 및 경북도 추경 예산을 반영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피해 지원 및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긴급 대응하기 위해 1조 3,581 규모의 제1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13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