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인동농협 2019년 제47기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오전 농협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조완식 총무상무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는 장세용 구미시장과 부시장, 인동동장,양포파출소장, 진평파출소장, 인동파출소장, 농협구미시 지부장,박두호 전 인동농협 조합장,이사와 대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치료제와 예방백신이 없는데다 일단 발병하면 예외없이 죽음에 이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유전자와 바이러스를 국내에 전파할 수 있는 돼지고기, 소시지 등의 불법 반입이 지난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따라 발병한 나라들로부터 불법으로 들여 온 휴대 축산물로 인한 아프리카 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을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절절함 그 자체였다. ‘이곳이 SK하이닉스가 들어설 자리’라는 대형 플랙카드를 품어안은 비수도권 민심들이 경북 구미시 5공단 조성부지로 몰려들기 시작했다.경북은 물론 대구, 경남과 부산, 심지어는 호남지역 주민들도 가세하기 시작했다. 마치 지천이 큰 물줄기로 이어진 낙동강의 패기 찬 흐름과 흡사했다.
SK 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가 수도권에 유치될 경우에는 공장 총량 규정대상이어서 국토위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그러나 현재의 법령만으로 완화의 벽을 사수하기에는 허술한 것이 사실이다.
서울중앙지법이 30일 드루킹 댓글조작과 관련 민주당 소속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징역2년을 선고하면서 법정구속하자. 그 여파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희비가 엇갈렸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 미온적인 입장을 밝혀 당 대표 선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할 대구•경북 보수 표심,특히 태극기 부대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 최고위원회를 열고 김현권 의원을 경북 구미을 지역위원장에 임명키로 의결했다. 김 의원은 “문재인 정부를 안정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2020년 총선이 중요하고, 승부처는 대구·경북이 될 수 있다”면서 “집권여당의 현역의원이 지역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침체된 구미의 경제를 다시 일으키기 위해 여당과 정부의 지원을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미세먼지가 학생들의 건강권을 위협하는 가운데 경북도 교육청이 모든 공·사립유치원과 초등학교 1,2학년 교실을 대상으로 청정한 교실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2019년 현재 미설치된 일반교실에 18억8천6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기청정기 3천331대를 추가 설치하게 된다.
정부가 29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함께 문경-김천선을 신속한 예타시행 사업으로 선정, 착수키로 하자, 김충섭 김천시장이 15만 시민과 함께 자축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시장은 ‘남부내륙철도 건설 확정 담화문’을 통해 남부내륙철도의 건설은 김천을 교통의 중심지로 급격하게 변모하게 할 견인차로써 인구 30만 도시로의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 했다.
정부가 29일 남부내륙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한다고 확정 발표함에 따라 KTX가 구미역에 정차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장석춘 국회의원이 밝혔다.
29일 정부가 경북 김천-거제간 남부내륙철도( 서부경남KTX)가 예비타당성 면제 대상 사업에 포함되면서 KTX 구미역 정차가 가시권 안으로 들어왔다. 남부내륙철도가 서울 수서에서 출발해 김천역을 거쳐 거제까지 가기 위해선 김천역 인근까지 기존 고속선을 활용해야 한다.
경북안동 출신으로 3선의 김광림 의원이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김의원은 “자유한국당을 경제정당, 도덕정당으로 탈바꿈시켜 역량 있는 대안정당으로 국민 속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가 겨울철 테니스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남통동에 위치한 구미시청 테니스팀(감독 정성윤) 실내훈련장에는 지난 6부터 초등학교 2개팀, 중학교 7개팀, 고등학교 2개팀 등 11개팀에 70여명이 방문해 올 시즌을 대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곳을 찾은 선수단은 충남 대산초등학교
개원 이후 처음으로 교섭단체를 구성한 경북도의회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경의동우회 등 3개 단체가 지난 25일 등록서류를 제출하면서 본격적인 협치의회로 발걸움을 내디뎠다. 의회는 지난해 12월 20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각 정당 및 무소속
경북도와 구미시가 반도체 클러스터 구미유치에 올인하고 나섰다. 전우헌 경북도 경제부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은 지난 25일 청와대 비서실을 방문하고 대구경북 일자리모델을 통한 반도체클러스터의 구미 유치와 수도권 공장총량제 준수를 건의했다.
갈수록 경북지역에 빈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 철우 지사가 그 답을 찾기 위해 지난 27일 일본 오사카 카라호리 지역을 찾았다. 이곳은 목조가옥의 리노베이션 사례로 유명하다. 이날 이 지사는 카라호리 클럽과 나가야 스톡뱅크 기업조합의 코조마 다이사쿠 이사를 면담하고 빈집 재생 및 활용방법과 지역주민공동사업 방법에 대해 살펴봤다.
구미시 양포동(동장 장웅재)이 지난 23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동장실에서 동 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가졌다.
구미경찰서(서장 김영수)가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스팟 이동식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일명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시행에 따라 음주운전의 위험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언제 어디서든 음주운전을 할 경우 단속이 될 수 있다는 홍보형이다.
영양군에서 24일 열린 경상북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이철우 지사와 도내 시장군수 22명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미유치 성명서에 공동서명 했다. 하지만 김충섭 김천시장은 KTX 구미역 정차 반대를 이유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은 후 결정하겠다며,서명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
다음달 27일 당대표 선출을 위한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둔 경북민심이 허탈하다. 차기 당대표는 2020년 총선에서 사실상 공천권을 행사하게 된다. 2022년 대선 후보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거나 킹메이커 역할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