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유럽에서 구미발전 전략 설계한다..
경제

유럽에서 구미발전 전략 설계한다

경북정치신문 기자 press@mgbpolitics.com 입력 2018/11/19 12:31 수정 2018.11.20 12:31
구미시장 일행 유럽방문

장세용 구미시장 일행이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간 일정으로 독일과 네덜란드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아울러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이를 위해 구미시 독일사무소가 발굴한 WAG(폭스바겐 볼프스부르크시 출자기관), EDAG(자동차기술 전문회사)을 방문해 구미 5산업단지 투자환경을 홍보하고 이어 도시재생 관련 기관과 만나 신규 사업을 협의한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진기술 접목
독일·네덜란드 방문기간 중 시장일행은 도시재생 지역인 함부르크, 루르, 로테르담을 방문한다.
방문지에서는 도시재생 성공모델의 추진과정, 혁신주체 간 역할분담, 기대효과에 대한 사례 수집을 비롯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기관단체 전문가들의 조언을 청취한다.
▻EDAG사와 독일진출 업무협력
독일 비스바덴 EDAG Engineering GmbH사와는 구미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의 독일시장 진출과 관련한 방안을 모색한다. 향후 구미지역 자동차 부품업체들이 독일시장 공략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볼프스부르크시와 우호도시 의향서 체결
21일에는 2011년부터 기업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볼프스부르크와 우호도시 교류협력 의향서를 체결한다.
독일 니더작센주에 위치한 볼프스부르크(Wolfsburg)는 폭스바겐자동차가 소재하고 있는 인구 12만명 규모의 산업도시다.
▻구미지역 유럽 진출, 출발지는 독일
2014년 10월부터 볼프스부르크에서 열리는 국제자동차 부품박람회(IZB박람회)에 구미시 자동차부품 기업들은 년례적으로 참가하면서 유럽지역 자동차부품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시는 ‘15년 3월 볼프스부르크시에 구미시 통상협력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역기업의 유럽진출 관련 통상지원을 하고 있다.
▻독일·네덜란드로부터 도시재생 힌트
시는 핵심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사례인 독일·네덜란드의 도시재생 기관단체를 방문하고, 도시재생 협력 사업 발굴을 통해 선진 개념을 접목시키는데 역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대상지역은 문화로, 새마을 중앙시장, 노후주택을 포함해 총 22만3천㎡로써 청년 문화와 예술 콘텐츠를 통해 원도심을 새롭게 바꾸는데 취지를 두고 있다.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