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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파행여부 11일이 데드라인..
정치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파행여부 11일이 데드라인

이관순 기자 입력 2019/02/11 11:39 수정 2020.01.30 18:10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주재의 비상대책위원회 회의가 열렸다 /자유한국당 제공
ⓒ 경북정치신문

후보자 등록 신청 접수일인 12일 오전 9시까지 타협점을 찾지 못할 경우 자유한국당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를 위한 전당대회의 파행은 불가피해 보인다.

북미정상회담과 일정이 겹치는 2월27일에서 2주 이상 연기하지 않을 경우 후보등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홍준표 전 대표등 당권주자 6명과 당 선거관리위원회가 극적 타결점을 찾지 못할 경우 반쪽짜리 전대는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로선 박관용 선대위원장 역시 직을 걸고 기존의 일정대로 전당대회를 치루겠다고 밝히고 있어 접점 찾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따라서 당초 선관위가 결정한 전당대회 일정을 존중하겠다는 황교안 전 총리와 김진태 의원간 양자대결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후유증이 만만챦을 것으로 우려된다.

기존의 일정대로 선거가 치러질 경우 23일 오전 8시부터 오후5시까지는 책임당원과 일반당원 선거인단의 모바일 투표,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 전국 구‧시‧군 투표소에서의 선거인단 현장 투표, 27일 일산킨텍스 제1전시관 제1홀에서 대의원 현장투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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