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김봉교 부의장이 2월 집행부 업무보고에서 도 산하 산림개발원과 산림환경 연구원에 대해 중복업무가 많다면서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통폐합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임산물 개발, 산림사방산업, 휴양림 업무를 분장하고 있는 두 기관은 중복되는 업무 분야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대해 구미출신 김 부의장은 “공공기관의 효율적인 업무 추진과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위해 통폐합을 포함한 전면적인 조직개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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