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민족통일협의회 의장에 취임했다. 구미에 뿌리를 둔 ㈜대경테크노 대표인 곽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필요한 민족의 역량배양을 목적으로 1981년 설립된 민족통일 협의회는 17개 시도협회에 10만여명의 회원을 가진 사단법인이다. 북한이탈주민 지원, 통일교육 및 현장 견학, 통일 문예제전 등 통일준비를 위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