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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꽃동산 공원 협약 체결 동의안 재상정, 주민 지주 거센 반발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0/01/30 11:51 수정 2020.01.30 17:29

교통 혼잡 야기, 학습권• 생활권 침해
아파트 가격 폭락 야기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구미시가 지난해 12월 16일 의회가 부결한 꽃동산 공원 협약체결 동의안을 변경해 재상정하자, 도량동 주민과 지주들이 반발하고 있다.

↑↑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들이 지역구 시의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는 현수막을 내걸었다. 사진 = 경주 촤씨 문중 제공

3천 세대의 아파트가 건설될 경우 교통혼잡을 야기해 학습권을 침해하고, 생활권을 악화시킨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또 아파트 가격 폭락을 야기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이들이 반발하고 나선 이유다.

↑↑ 1인 시위에 나선 경주 최씨 문중. 사진= 최씨 문중 제공

특히 경주 최씨 문중은 1월 29일부터 2월3일까지 시청•도량동•원호리 등 4곳에서 출근 시간 1인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고, 도량동 파크맨션 입주민들은 ‘주민의 소리를 무시하는 안장환, 김재상, 김낙관 시의원은 각성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었다.
↑↑ 1인 시위에 나선 경주 최씨 문중. 사진= 최씨 문중 제공


한편 소관 상임위원회인 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2월 3일 꽃동산 공원 협약체결 변경 동의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 1인 시위에 나선 경주 최씨 문중. 사진 = 최씨 문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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