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전 아주대 총학생회장(경북 구미갑) ▷강명구 전 국립 안동대 총학생회장(서울 영등포갑)▷김성용 전 국립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장(서울 송파병)▷박진호 전 한국산업 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경기 김포갑)▷백경훈 전 국립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이영수 전 한남대학교 총학생회장(대전 유성을)▷장능인 전 국립과학기술원 총학생회장(울산시 울주군)
문재인 정부, 대한민국 풍전등화 위기 초래
변질한 586세대 전대협 출신 정치인들 물러나야
새로운 정치 실현 위해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고
숫자 채우기식 법안 발의 지양
정당의 청년 정치 육성 시스템으로 개편
대한민국 정치 토양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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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학생회장 출신 7인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주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과 586 기득권 세대의 전횡 심판과 정치의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사진 = 이관순 기자 |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총학생회장 출신 7인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폭주하고 있는 문재인 정권과 586 기득권 세대의 전횡 심판과 정치의 전면적인 세대교체를 위해 자유한국당 후보로서 21대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찬영 전 아주대 총학생회장(경북 구미갑), 강명구 전 국립 안동대 총학생회장(서울 영등포갑), 김성용 전 국립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장(서울 송파병), 박진호 전 한국산업 기술대학교 총학생회장(경기 김포갑), 백경훈 전 국립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장, 이영수 전 한남대학교 총학생회장(대전 유성을), 장능인 전 국립과학기술원 총학생회장(울산시 울주군) 등이 참여했다.
대학 졸업 후 10여 년 동안 청와대 행정관, 국회 보좌관, 정당 대변인, 지역구 당협위원장, 지방의원, NGO로 활동해 온 이들 총학생회장 출신들은 문재인 정부는 경제, 외교, 안보, 교육 등 대한민국의 모든 분야를 퇴보시키면서 풍전등화의 위기를 초래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국회에는 변질한 586세대 전대협 학생회장 출신 국회의원들뿐이라며, 민주화를 위해 헌신한 노력은 인정한다면서도 권력 유지에 목을 매는 선배들의 모습은 청년들의 정치 진출을 가로막는 벽이 된 만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은 특히 정치인에게 부여한 과도한 특권과 일부 정치인들의 그릇된 권위 의식은 국민들에게 정치 혐오를 안겨주었고, 혐오가 지속하는 사회는 발전할 수 없다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정치 실현을 위해 국회의원의 특권을 내려놓겠다고 약속했다.
또 숫자 채우기 식의 법안 발의를 하지 않고, 정치를 꿈꾸는 사람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도 했다.
한편 아주대 총학생회장 출신의 김찬영 경북 구미갑 예비후보는 “ 조국 법무부 장관 사태를 바라보면서 대한민국이 마지막 보루인 검찰까지도 정권의 시녀로 이용하려는 문재인 정권의 민낯을 확연히 보여주고 있고, 또 울산 시장 불법선거 수사 과정에서 임종석 전 비서실장까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다면 다음 조사는 누가 받아야 하겠느냐”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보수의 혁신과 정치개혁의 선두주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또 “미래세대를 위한 유산을 더욱 확장시키고, 국민 기대와 정서에 부합하는 올곧은 정치를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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