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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현열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해단식에서 김봉재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20일 유 예비후보는 “구미시민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구미시민을 위해 노력할 후보를 함께 지지해 달라"며 지지자들에게 김봉재 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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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달 31일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구미갑 예비후보. 사진 = 김봉재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제공 |
이에 대해 김봉재 예비후보는 “어려운 구미경제, 지난 10년간 도내 타 지자체들의 예산이 2배에서 3배 증가할 때 구미 예산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었다"며 “예산이 부족하면 아무리 좋은 계획이 있어도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예산 증액 문제는 지역구 국회의원이 반드시 풀어나가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또 “예산 증액을 통해 구미시민 여러분들이 간절히 원하는 소망인 구미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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