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함께 발대식후 단체사진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봉사 단체 '시민과함께'(대표 이상혁)가 지난 25일(금) 새마을 테마공원에서 임시총회와 발대식 갖고 출범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상조 도의원,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함께 하였고, 장세용 구미시장, 국민의힘 구자근, 김영식 국회의원, 우종철 박정희 정신 연구소장의 축전을 보내 축하를 해주었다,

발대식을 갖고 출범한 '시민과 함께' 앞으로의 활동은, 대민지원을 중심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자연보호 청소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버스킹을 통한 시민 위로공연. 베이비박스 생명후원. 경로자 및 소외계층 후원. 장학제도 운용과 노인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지원과 김장 도배장판봉사 등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변호사 및 법무사를 자문으로 위촉하여 사회적 약자 보호. 공직자 및 정치인, 사회단체 비리 및 불법 행위 근절과 위법행위 예방을 위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의 회원 가입 조건은 구미 관내 거주자에 한하며 연령은 30대 이상으로서 60대 까지 이며, 연회비 12만 원으로 회원의 회비로 운영된다, 구성은 50대가 주축으로 40대 중후반과 60대 초반 남. 여 연령대로 현재 40명의 정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축사는 안주찬 구미시의회 부의장과 김상조 도의원, 최선호 자문위원이 하였고 '시민과함께' 봉사 단체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의 활동과 구미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축하 하였다.

시민과함께 이상혁 대표 사진=경북정치신문

이어 '시민과 함께' 이상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가 온 나라를 뒤덮고 있는 시국임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여러 내빈들과 회원들께 감사 하다" 고 하면서, "자원봉사 활동은 모든 인류의 삶 속에서 가장 중심적으로 필요한 상승적 가치관이며,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야 할 소명적 운동이라고 생각 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날 우리는 지역 사회로부터 국가, 사회가 세계 모든 인류 사회의 삶 속에서 해결해야 하는 많은 과제를 예방, 완화, 해결, 성취해 나가는데 있어서 자원봉사 활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이라" 고 강조하였다.

"따라서 자원봉사 활동은 오늘과 미래를 관통하는 가장 숭고한 가치를 가진 중심적 시대정신" 이라고 역설하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자원봉사 활동을 구현해 나가기 위한 활동의 결집체인 저희 '시민과함께' 자원 봉사단은 드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구미시를 위해 전개할 것이며,영원히 전진해 나아갈 것" 이라고 밝혔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