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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임준희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결렬..
교육

임준희 , 마숙자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단일화 결렬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5/10 07:23 수정 2022.05.10 07:25
-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음해성 내용 SNS 올려 포항검찰청 고소
-교육정책통으로서 정책선거로 승부 낸다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사진=임준희 예비후보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마숙자 예비후보와의 후보단일화를 막판까지 논의했으나 마후보가 후보단일화에 대한 의지가 없음을 확인한 후, “더 이상 후보 단일화 협상은 없다”고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와 마 예비후보는 단일화 노력을  하던중 지난 9일 임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를 음해하는 내용을 청와대 국민청원란에 올린 신원미상의 인물이 마파람이란 닉네임으로 SNS에 음해성 내용을 게시 하여 서로 불편한 상태에서 단일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에 임 예비후보는 음해성 내용을 올린 인물을 포항검찰청에 고소했다.

이 신원미상의 인물들은 지난 4월 중순경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015년 대구교육청 부교육감으로 재직할 때의 일을 사실과 달리 음해하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란과 SNS에 게시하여 선거에 영향을 미치려 했다. 는 내용이다.

이러한 행위가 공직선거법 제250조(허위사실 공표죄)와 제251조(후보자 비방죄)를 비롯하여 형법상의 명예훼손죄로 검찰에 고소한 상태이다.

임준희 예비후보는 행정고시 출신으로서 교육부와 청와대에서 유치원‧어린이집의 누리과정제도를 만들고, 대학생 반값등록금정책인 국가장학금제도를 입법화한 정책통이다.

임후보는 교사자격증도 있고, 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으며, 대학 강단에서 직접 가르치기도 해서 이론‧교육‧정책 3박자를 모두 갖춘 후보임을 강조했다. 더구나 그는 대구교육청과 경남교육청에서 부교육감으로 근무했기에 교육행정 실무에도 밝은 후보다.

임준희 예비후보는 앞으로 3자 대결에서 자신의 강점인 교육정책과 교육비전, 그리고 탄탄한 중앙정부와의 인적 네트워크와 글로벌 경험을 집중 부각하여 타 후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자 한다.

특히 그는 경북이 고향인 경북의 아들로서 이러한 폭넓은 경력을 갖고 있어서 이번 선거에서 강력한 다크호스로 경북도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임 후보는 단일화 결렬 후에도 경북교육의 대대적 혁신과 교육감 교체를 위해 마 후보와 계속 공동보조를 맞춰 나간다고 밝혔다. 그는 교육감이 바뀌어야 경북교육이 바뀌고 아이들의 미래도 바뀔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김석영기자 kst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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