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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기호4번 김중천 후보 출마선언... 일어서라 구미..
지방선거

무소속 기호4번 김중천 후보 출마선언... 일어서라 구미시민이여, 바꾸자 정치혁명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5/17 18:13 수정 2022.05.18 07:41
- 김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어도 시민을 위해 사퇴 하겠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구미시장 무소속 기호4번 김충천 후보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구미시장 무소속 기호 4번 김충천 후보가 17일 구미시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구미시장에 출마하는 후보는 국민의힘 김장호,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무소속 김기훈, 김중천 후보 4명이 공식 출마선언을 하고 선거전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시장에 당선되어도 시민을 위해 사퇴 하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 후보는 본인보다 훌륭하고 깨끗한 후보를 위해 양보하고 훌륭한 정치인이 구미를 이끌어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이번 구미시장 경선에서 보여준 당의 행태는 당원으로서 책임을 묻지 않을 수가 없다고 밝혔다, 20년간 책임당원으로서 역할을 했는데 당에서는 선거때만 당원들이 필요하고 선거때마다 이용만 하는 정당을 보면서 당원으로서 슬픔을 느꼈다, 공천 과장을 지켜 보면 공정성에 대해 이해 할 수 없는 일을 느끼고 탈당하여 무소속 시장에 출마를 하겠 되었다고 하였다,

김 후보는 이번 시장 후보 등록을 계기로 후보 기탁금에도 문제가 있음을 느끼고 이런 기탁금 문제들을 알리기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했다, 김 후보는 시장 후보 기탁금이 천만 원인데 장애인의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을 하면서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봉사하신 분들에 대한 혜택은 없다고 하며 앞으로 이러한 부분도 똑같이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젊은 시절 군인 신분으로 소위 북파공작원이라는 HID(현 정보사)에서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각오로, 음지에서 싸워 이기고 양지에서 영광을 누린다는 신조로 오직 조국을 위한 마음으로 살아왔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체육회 육상연맹 전무이사로 활동했으며, 경북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구미시지부장을 맡아 구미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활동 해왔다.

김 후보는 구미시장 출마를 선언하며 두 가지 공약을 밝혔다,
첫째, 대구취수원 문제를 해결하겠다.
둘째, 구미 정치를 구미시민들께 돌려드리고, 당당한 구미시민, 희망찬 구미를 건설 하겠다.


공천만 받으면 무조건 당선이라는 썩어빠진 생각을 하고 있는 후보와 줄 서기 좋아하는 지지자들에게 공정이 무엇인지, 시민이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려주기 위해 출마했으며, 기득권자들의 특권이 아닌, 지역사회 발전을 희망하는 후보가 당선되어 새로운 정치문화가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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