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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조찬 특강..
지방자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조찬 특강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8/08 13:33 수정 2022.08.08 13:41
-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주제로 강연
- 원 장관은 KTX 구미역 정차 방안 마련 등 현안문제, 국토교통부에 돌아가 부처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다시 구미 공식 방문할 것을 약속

[사진=구미시] 구미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의 구미" 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을 하였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구미상공회의소는 8일 오전 구미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윤재호 회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초청 "지방이 미래다 기업투자가 몰리는 대한민국 구미" 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을 하였다.

이날 원희룡 장관은 현 정부에서는 친기업 정책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며, 구미를 포함한 대구경북, 지방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SOC 확충은 물론,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주요 사항을 세심하게 검토하여 지원해 나가겠다. “고 강조하였다.

원 장관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연계한 철도, 도로확충은 물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한 KTX 구미역 정차 방안 등 현안문제에 대해 국토교통부에 돌아가 부처검토와 실무협의를 거쳐 다시 구미를 공식 방문할 것을 약속하였다,

아울러 국토부와 관련된 과제 외에도 구미5산단 입주업종 완화 등 각종 규제완화나 구미 차세대 반도체 특화단지 구축, 지방산단을 위한 세제개선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경제부처 장관 회의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적극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이 원희룡 국토부장관에게 지역의 주요 현안 설명

이날 김장호 구미시장은 원희룡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의 중요 현안사업 중 하나인 KTX 구미역 정차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하고 남부내륙철도와 연계하여 KTX구미역 정차가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 하였다.

이밖에도 통합신공항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통합신공항 대구경북선 『동구미역』신설, ▲『김천JC~낙동JC』중부내륙고속도로 확장, ▲『구미 역후광장 지하주차장』운영 재개, ▲『국도33호선~5산단~신공항』국도(지선) 지정, ▲『국도33호선~25호선』연결 국도(지선) 지정, ▲2023년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지정, ▲2023년『지능형교통체계(ITS)』지속 구축 등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서 사업 추진이 이뤄지도록 지원과 협조를 하였다.


[사진=구미시] 김장호 구미시장 인사

윤재호 회장은 오늘 특강 제목처럼 정말로 지방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되고 기업투자가 더 많이 일어나길 간절히 희망하며, 그 중심에 경북 구미가 우뚝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조기 착공과 각종 SOC 예산을 구미로 많이 유치하여 기업하기 좋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과거의 수출 1번지 명성을 다시 회복하길 기원한다고 강조하였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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