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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상주·문경지역위원장 선거 금품살포 의혹..
정치

더불어민주당...상주·문경지역위원장 선거 금품살포 의혹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8/24 17:17 수정 2022.08.24 17:17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24일 민주당 상주·문경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서 금품살포 의혹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성명서를 내고 상주·문경 시민에게 사과하고 선관위와 관계기관은 철저히 조사를 요구하는 성명서를 발표 했다.

지난 25일 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지역위원장 경선과정에서 민주당 기초의원A씨가 특정 후보 지지를 부탁하며 당원들에게 금품을 건넸다는 감찰 요구진정서가 민주당 중앙당 윤리감찰단에 제출됐다.

이에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누구보다 민주적 절차를 엄격히 따르고 법을 지켜야 할 공당의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서 금품 살포 의혹 논란이 제기되었다는 것은 상주·문경 시민들에게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며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상주·문경지역위원장 선거 금품 살포 의혹에 대해 그 진상을 낱낱이 밝혀야 하며 만약 결과가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 당사자는 책임을 져야함은 물론 민주당은 상주·문경시민들께 사과하여야 할 것이다.”고 했다.

또한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 선출과정에 금품 살포 의혹은 절대 당내 문제로 국한되어질 문제가 아닌 민주주의를 흔드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지역 선관위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조속히 조사에 착수하여 한 점의 의혹도 남김없이 밝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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