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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장 1년 넘게 공백 불구, 또 의사 출신 공고..
지방자치

구미보건소장 1년 넘게 공백 불구, 또 의사 출신 공고

김석영 기자 입력 2022/09/24 12:36 수정 2022.09.24 12:37
- 김근한 의원, 코로나19 확산 공단 비상사태
- 개방형으로 전환해 임용해야

행정안전국 총무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근한 의원이 보건소장의 장기간 공백 공백상태는 집행부의 직무유기”라고 질책하고 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이관순기자] 지난 해 1월 27일 구미보건소장이 퇴직했으나 구미시가 의사출신 소장을 고집하면서 컨트럴타워 공백상태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이 때문에 개방형으로 전환해 보건의료, 간호, 의료기술 등 기타직렬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6일 행정안전국 총무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근한 의원은 “코로나 19 확진자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공단은 비상사태에 놓여 있다.”며 “이러한 위급상황에도 컨트럴타워 역할을 해야 할 보건소장의 장기간 공백 공백상태는 집행부의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또 “네차례의 공모에도 불구하고 의사 출신 응모자가 없으면 기타직렬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해야 한다.”며, 개방형으로 전환해 기타 직렬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한 포항남구 사례를 제시했다.

이에 대해 총무과장은 “공모자가 없을 경우 개방형으로 전환해 보건의료, 간호, 의료 기술 등 기타 직렬 중에서 보건소장을 임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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