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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13개 기관 실무자 회의 개최. 사진=구미시 |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벤처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명의 실무자가 참여하고 13개 산학연 단체가 참여하는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 실무자 회의를 20일 개최했다.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발족한 비상경제대책TF 추진과제의 일환으로, 구미시 창업지원에 주요 역할을 맡고 있는 관내 산․학․연․관 13개 기관이 힘을 합쳐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추진하고 있는 창업지원 현황과 사업을 공유하고, 구미시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사업 발굴 등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앞으로 구미 창업활성화 네트워크는 실무자 중심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기관별 분산된 사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구축하고, 창업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공식 조직 출범을 준비해 나갈 예정이다.
지영목 경제지원국장은“최근 구미시에 반도체 특화단지 및 방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대규모 투자가 이어지고 경제 활성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는 만큼, 향후 벤처․창업에 대한 붐 또한 크게 일 것으로 기대되며, 오늘 첫 회의를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8기 구미시는 창업·벤처기업 육성과 안정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에 방점을 두고 다양한 창업지원 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김석영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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