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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가돼야..."청년이 몰려..
교육

구미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평가돼야..."청년이 몰려드는 구미로 자리 매김 된다"

김석영 기자 입력 2023/06/26 08:59 수정 2023.06.26 08:59
- 신용하 의원, 보육 인원 32% 줄어도 보조금 –1%, 보육의 질 높여야

구미시의회 (좌) 김재우 의원, 신용하 의원
사진=경북정치신문
아이가 행복한 도시, 청년이 모이는 도시 만들어야 한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수년 전까지만 해도 논란과 말썽을 일으킨 직장어린이집의 폭력이 사라지자, 구미시의회와 구미시의 윈윈 노력이 긍정적 결실을 도출했다는 평이다.

지난 14일 가족보육과 행정사무 감사에서 김재우 의원은 “처벌 위주의 관리감독보다 예방 차원의 사전 지도점검을 하라는 의회의 요구에 대해 가족보육과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준 결과 나타난 결실”로 분석한다며, “어린이집에 대한 처벌보다는 도와준다는 개념으로 어린이집과의 활발한 교감을 해온 가족보육과의 노고를 긍정 평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아동이 지속적으로 줄어들면서 어린이집의 경영상태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제하고 “어린이집을 도와준다는 행정적 개념을 늘 환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김 의원은 “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구미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평가된다”면 “청년이 몰려드는 구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2021년 대비 2023년 현재 어린이집은 388개소에서 317개소로 18%, 보육 인원은 1만 1,412명에서 7,751명으로 32%, , 교직원 수는 3,648명에서 2,812명으로 23% 줄었다.

이와 관련 신용하 의원은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보조금은 2021년 대비 2023년 현재 1%밖에 줄지 않았다.”며 “보육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셕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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