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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관중몰이,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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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관중몰이, 성공 지난 대회 보다 관중 많이 찾아"

김석영 기자 입력 2023/07/31 17:43 수정 2023.07.31 20:25
- 29일 개막, 주말 이틀간 8,000여 명 몰려, 예상 관중 48,000여 명 이상 관중이 찾을 것으로 보여
- 음식점, 숙박업소 등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기여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경기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경기를 관람하는 시민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입장하기위해 줄을서 대기하고 있는 관중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에서 6년만에 열리고 있는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연일 만원 관중으로 열기가 뜨겁다.

지난 2016-2017시즌 마지막으로 6년 4개월 만에 구미를 다시 찾아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를 통해  다시 팬들을 만났다.

지난 29일 개막한 프로배구대회는 주말 동안 8,000여 명의 관람객이 경기장을 찾았다. 그동안 프로배구에 목말랐던 시민들을 비롯해 전국의 배구팬들이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박정희체육관에 모였다. 

 

이번 구미대회 참가 예상 관중은 48,000여 명의 관람 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보다 더 많은 배구팬들이 경기장을 찾을것으로 보여, 이번 구미 배구대회가 흥행 대박으로 이어질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관람객 편의를 위해 마련한 푸드트럭과 체육관 내 매점, 구미 농산품 판매부스, 소상공인 플리마켓 등에도 사람들이 몰리며 매출도 대박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입증을 기다리고 있는 관중들에게 사인을 하는 선수들

또한 호텔과 여관을 비롯한 숙박업소는 물론 식당에도 손님이 몰리며 여름 성수기 어려운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상공인들의 호응도 뜨겁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연일 35도를 육박하는 무더위속에 야외활동을 자제해야 하는 만큼 실내에서 열리는 프로 배구대회를 통해 더위를 날려버리고 여름휴가시즌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행사를 지역에 유치해 스포츠를 통한 여가생활 확대와 지역경기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김석영 기자 ksh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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