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근 국회의원

지난 2022년 구미에서 개최된 i리그 축구대회 사진=대한축구협회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구미시가 여름을 맞이하여 전국규모 굵직굵직한 체육행사를 연달아 개최하며 여름 비수기를 맞아 지역 상권에 활기를 띠고 있다.

구미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2023 i-LEAGUE 여름축구축제가 3일부터 6일까지 3박 4일간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하고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여 열리는 이번 여름 축구 축제는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2023 i-LEAGUE 여름축구축제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열리는 국내 최대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2013년 처음 개최되어 10년째 열리고 있다. i리그는 미취학 어린이부터 초중고 동호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축구 축제다.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경기는 8세이하 (U-8), 10세이하(U-10), 12세이하(U-12) 연령대로 나뉘어 각각 4인제, 6인제, 8인제로 경기가 치러진다. 참가팀은 250여팀 2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열리는 2023 i-LEAGUE 여름축구축제 사진=대한축구협회

아울러 낙동강체육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는 수중 축구장, 에어바운스, 슬라이드 등 유소년 선수들이 축구 경기 외에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설치 했다. 물놀이 시설, 축구스킬존, 문화 체험존등 참가 선수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를 유치한 구자근 국회의원은 ‘2023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를 유치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하며 구미시가 아이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살기좋은 구미 만들기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유소년들의 축제 개최에 도움을 주신 LG 경북협의회, LG전자·이노텍·디스플레이 등 LG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