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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여름축구 축제,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48여개팀, 2,280여명 참가"

김석영 기자 입력 2023/08/07 11:06 수정 2023.08.07 11:06
- I리그 여름 축구 축제,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3일간 유·소년 축구 축제로 여름 즐겨

I리그 여름 축구 축제
I리그 여름 축구 축제, 수중축구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시장 김장호)와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는 지난 8월 3일부터 8월 6일까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개최된 2023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I-리그는 축구를 좋아하는 유·청소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대회이다. 승리만을 위한 경기에서 탈피하여 연령별 경기와 함께 교육, 문화 체험이 어우러진 축제의 장으로 유, 청소년 축구 저변확대와 유, 청소년 축구클럽 활성화를 위해 2013년 출범했다.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는 매년 여름방학 기간 개최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 행사다. 올해는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 248개 팀 2,280여 명이 참가하여 여름 축구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배우는 축구 축제다.

경기는 U-8(4인제), U-10(6인제), U-12(8인제) 총 3개 부로 나뉘어 각 조별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가 열린다.

구미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는 무더운 여름에 실시되는 경기이다 보니 안전 관리에도 더욱 신경을 써 구급차 및 안전 의료 계획에도 철저하게 준비를 했다.

또 경기장에 가까운 병원을 지정하여 선수들 부상과 위험에 대비하여 참가한 선수 및 가족들에게도 좋은 호응을 끌어냈다.


I리그 여름 축구 축제, 물놀이 존

또한 I리그 여름 축구 축제는 축구 경기 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물놀이 존과 수중 축구 경기를 마련하여 경기와 더위로 지친 선수 및 가족들에게 축구 외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그리고 문화체험 공간을 마련하여 다트 에어바운스, 캐논슛, 미로 에어바운스, 포토부스, 타투스티커, 비치볼 꾸미기, 병뚜껑 키링 만들기, 무드등 꾸미기 등을 운영하여서 참가한 선수들과 가족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이번 축제에 참여한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개인 기량 챌린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챌린저 참가한 600여 명 선수들에게 레벨별 각종 축구 미션을 만들어 축구 기술을 지도하고, 그 결과에 따라 개인 인증 카드를 발급해 챌린저에 참가한 선수들의 축구 기술 향상에 도움을 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7월 농산어촌 유·청소년 선진 축구 체험사업과 이번 I리그 여름 축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구미시가 유소년 축구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이번 축구 축제를 통해 참가선수단과 가족들이 축구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축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경북정치신문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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