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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4년 국비 확보' 신성장 산업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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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24년 국비 확보' 신성장 산업 확보 총력..."내년도 정부예산 긴축 예상"

김석영 기자 입력 2023/08/22 12:13 수정 2023.08.22 17:23
- 주요 건의·현안 사업 및 ‘24년 국비 확보, 추진 현황 보고회 개최
- 총 82건, 부서별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 및 전략 수립

구미시는 22일 대회실에서 주요 건의·현안 사업 및 ‘24년 국비 확보, 추진 현황 보고회를 개최 했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는 정부 “주요 건의․현안 사업 및 ‘24년 국비 확보”추진 현황 보고회를 22일 대회의실에서 국․소장 및 모든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최근 행정환경이 복잡․다변화하고 부서와 업무가 세분되어 협업이 중요시되는 만큼,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현황과 예상되는 문제점 등을 빠짐없이 보고하고 모든 부서가 머리를 맞대 해결책을 모색하는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번 보고회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중앙부처 등에 건의한 지역 현안 △사업 추진상 대안 또는 방향 제시 등이 필요한 부서 현안 △2024년도 정부예산 순기에 따라 확보가 필수적인 국가투자예산 사업 등 총 82건에 대한 추진 현황을 모든 부서와 공유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장호 시장은 구미시가 각고 끝에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된 것을 언급하며 “지역 현안 사업은 논리적 당위성과 지역의 강점을 바탕으로 대통령실․중앙부처․국회의 문턱이 닳도록 발품을 팔아야 한다”며, “내년도 국비 확보는 정부예산이 긴축이 예상되는 만큼 지역구․상임위 국회의원실과 공조 체제를 구축하는 등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고 했다.

이어, 시정업무 추진에 있어 “혁신은 안전지대를 벗어나는 순간 시작된다”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한 발짝씩 내디뎌 다음 성장동력 마련에 돌입할 것”을 당부했다.

사진=구미시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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