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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좋은 구미, 시민의 행복한 구미 만들기"...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춘천시 우수 시설 견학'

김석영 기자 입력 2024/04/20 12:44 수정 2024.04.20 12:46
- 제275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방문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일정으로 춘천시를 방문하여 춘천시청이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 시스템에 대해 둘러보고 토론을 하고 있다.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일정으로 춘천시를 방문하여 춘천시청이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 시스템에을 둘러보고 스마트 정류장 현장 견학을 했다.
춘천시 스카이워크 현장을 둘러보고 체험형 관광인프라 확충에 대한 체험을 했다.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부지에 근화수변공간을 조성하여 생태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고 있는 문화광장 숲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는 지난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일정으로 춘천시를 방문하여 춘천시청이 운영하고 있는 버스정보시스템(BIS), 소양강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을 방문하여 시설과 시스템운영에 대한 전반적 운영실태를 둘러보고 견학했다.

첫날 17일 일정으로 춘천시청(교통과)을 방문하여 춘천 버스정보시스템(BIS)의 버스정보안내기(BIT) 329개, 버스 운전자 단말기 148개, 스마트 정류장 16개소 현장을 둘러보고 실시간으로 교통정보에 대한 정확하고 빠른 정보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 현장에서 직접 버스정보시스템을 확인하고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버스정보시스템(BIS)의 운영현황에 많은 관심을 갖고 우수사례를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음 일정으로 소양강 스카이워크를 방문에서는 2016년에 개장한 소양강 스카이워크는 연간 60~70만명이 방문하는 국내 최장 스카이워크로 전체 174m 구간 중 156m는 유리 구간으로 되어 있다.

유리 구간을 걸을 때 면 물위를 걷는듯한 느낌을 주고 있으며, 소양강댐의 멋진 풍경을 관람할 수 있는 관광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았으며, 체험형 관광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논의했다.

둘째날 18일에는 연 면적 1만㎡로 근화동의 옛 소형선박 접안시설인 물양장(근화동 611번지) 부지를 활용하여 잔디마당과 공연장, 야생화원, 전망대 등이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수변공간을 활용한 휴식과 생태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건설과 관계자와 현장에서 현황 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구미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비교견학을 다녀온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춘천시 버스정보시스템(BIS), 소양강 스카이워크, 근화수변 문화광장 숲 등 우수 사례들을 견학하면서 우리 시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보다 나은 구미시와 시민들이 행복한 구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김석영 기자 ksy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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