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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재일본 도민 신년회' 참가···"'2025년 APEC정상회의' 경주 유치 홍보"

김성현 기자 입력 2025/01/27 11:31 수정 2025.01.27 20:10
- 2025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 올해 더 많은 도민회원과 일본 관광객이 고국 경북을 방문해 달라”고 부탁

김학홍 행정부지사 지난 25, 26일 일본 도쿄, 오사카 신년도민회 참석하여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 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했다.

신주쿠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같고 있다.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상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일정으로 도쿄, 오사카 신년도민회 참석했다.

행사 참석을 위해 김해공항에서 출국한 김 부지사 일행은 첫 일정으로 나리타공항에 도착 후 오후 해외자문위원 초청 간담회에 참석한 김 부지사는 “올해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일본과의 인적·물적교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재일본 한인 권익 신장과 경제활동이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부지사는 25일 도쿄도민회와 26일 오사카도민회 신년회 참석하여 인사를 통해 “고국과 고향이 어렵고 힘들 때마다 타국에서 고향을 걱정하는 도민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해외자문위원과 신주쿠 상인연합회원 등을 초청한 간담회에서 ‘2025년 APEC정상회의’경주 유치를 비롯한 경북 정책을 소개하고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와 경북방문의 해인 올해 더 많은 도민회원과 일본 관광객이 고국 경북을 방문해 달라”고 부탁했다.

일본도민회는 도민회연합회를 구성해 도 청사에 조형물 설치와 수해와 산불재해가 발생하면 의연금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경북을 지원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에서는 처음으로 재일본한국인연합회 김연식회장(69세, 고령)을 시작으로 도쿄도민회 부인부, 치바도민회에서 저출생극복을 위한 성금 900만 원을 전달하는 등 일본 도민회원의 저출생 극복에 관한 많은 관심과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

 

한류 발상지인 신오쿠보거리와 한인 매장을 방문해 경북제품 소비자의 반응을 둘러 보고있다.

일정 중간에 월드 옥타(W-OKTA) 도쿄지회와 신주쿠 상인연합회원들과 함께 K-FOOD의 열풍으로 인기가 높은 한류 발상지인 신오쿠보거리와 한인 매장을 방문해 경북제품에 대한 일본 소비자의 반응과 일본 내 판로 상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을 둘러봤다.

마지막으로 김 부지사는 올해 국내 통상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렵고 힘들다며 일본서 성공한 기업들의 경북에 대한 투자를 당부했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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