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파타크로에서는 김형종, 천동령(남자팀), 김지영, 최지나(여자팀)가 선발됐다. |
[경북정치신문=김성현 기자] 경북 출신 선수들이 2026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잇따라 선발되며 지역 체육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영에서 한국 신기록이 나오고, 세팍타크로에서도 남녀 고르게 대표선수가 배출되면서 경북은 총 13명의 국가대표를 확보하게 됐다.
경북 체육이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경상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최근 세팍타크로와 수영 종목에서 국가대표가 추가로 선발되면서, 경북 출신 아시안게임 대표선수는 13명으로 늘어났다. 기존 레슬링, 요트, 수구, 유도에 이어 다양한 종목에서 고르게 선수가 배출된 것이다.
이번에 새롭게 이름을 올린 선수는 모두 6명이다. 세파타크로에서는 김형종, 천동령(남자팀), 김지영, 최지나(여자팀)가 선발됐고, 수영에서는 조현주(경북도청), 김민섭(경북체육회)이 태극마크를 달았다.
특히 세팍타크로는 남녀 전 포지션에서 고르게 대표선수가 나온 점이 눈에 띈다. 이는 특정 선수에 의존하지 않고 팀 전체 전력이 고르게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 (왼쪽) 이우신 코치, 김민섭 선수) |
| 왼쪽 김인균 감독, 조현주 선수, 이지선 코치 |
수영에서는 더욱 눈길을 끊는 성과가 나왔다.
조현주는 여자 자유형 200m에서 1분 58초00을 기록하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기존 기록을 다시 앞당긴 것으로, 국내 수영계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김민섭 역시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좋은 기록을 바탕으로 계영 800m 대표팀에 포함되며 아시안 게임 출전권을 확보했다.
이로써 경북은 레슬링, 요트, 수구, 유도, 수영, 세팍타크로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국가대표를 배출하며 ‘종합형 체육 강세 지역’이라는 평가를 다시 확인했다.
경상북도체육회 김점두 회장은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지도자들의 헌신이 만들 결과”라며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경북은 17개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국가대표 선발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체계적인 훈련과 전략 준비가 이어지고 있어 아시안게임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김성현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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