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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9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단체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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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9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갖고 있다. |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난 9일 증산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발전을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 이후 “소통하는 김천, 함께 여는 미래”라는 시정 목표 아래 추진된 첫 번째 주민 소통 활동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김천시의회 이상욱 산업건설위원장 ▲이명기 시의원 ▲김응숙 시의원 ▲지용식 대산농협조합장 ▲김창국 이장협의회장 및 각 단체 임원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김천시정 운영 방향 △증산면 맞춤형 발전 전략 설명에 이어 주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생활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와 발전 방안을 적극 제시했으며, 배 시장과 시 관계자들은 실질적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날 논의에서는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대한 공감대가 두드러지게 형성됐다.
배낙호 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제시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김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석영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김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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