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구미시, 1,302억 투입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전국 ..
지방자치

구미시, 1,302억 투입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전국 첫 선정..."부산과 경쟁 끝 국비 500억 확보, 하반기 착수"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5/09/15 09:57 수정 2025.09.15 09:58
태양광·ESS·배터리 재자원화 등 종합 에너지 전환 모델 구축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기업 경쟁력 강화 효과 기대

구미시, 1,302억 투입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전국 첫 선정되며, 국비 500억을 확보했다.

 

[경북정치신문=홍냉석 기자] 구미시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인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구축사업’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500억 원을 포함한 총 1,30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전국 1호 모델로 선정된 구미산단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간다.

이번 사업은 산업단지 에너지 다소비 구조를 개선하고 글로벌 환경 규제(RE100, CBAM, DPP 등)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전략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번 선정을 통해 탄소중립 전환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핵심 사업은 △3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 △50MWh ESS(전기저장장치) △지능형 전력거래시스템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인프라 구축 등으로 요약된다.

이를 통해 산업단지 입주기업은 전력 수요에 맞춰 재생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으며, 전력거래 수익은 다시 지역 탄소 저감 사업에 재투자된다.

 

구미시, 1,302억 투입 ‘탄소중립산단 대표모델’ 전국 첫 선정되며, 국비 500억을 확보했다.

특히 사용 후 배터리 재자원화 산업 생태계 조성은 전기차 보급 확산에 따른 신산업 육성과 맞물려 산단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전략으로 꼽힌다. 구미시는 여기에 더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규제 대응 컨설팅과 설비 교체 지원을 추진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업이 단순이한 친환경 인프라 조성 차원을 넘어, 구미산단의 체질 개선과 글로벌 시장 진출 경쟁력 확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단지의 탄소중립 전환이 곧 기업의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구미산단을 지속가능한 미래형 산업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구미시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