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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동대구역 대규모 장외 집회, 6만 여 명 참석..
정치

국민의힘, "동대구역 대규모 장외 집회, 6만 여 명 참석"..."구자근 의원 자유민주주의 수호 앞장설 것"

이관순 기자 입력 2025/09/22 10:51 수정 2025.09.22 12:57

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 방안에 대해 “결국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정치 보복을 합리화하려는 것일 뿐”이라고 비판하며, “대구경북의 보수세력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연설하고 있다.
집회현장에서 구자근 도당 위원장, 송언석 원내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와 함께 집회를 하고있다.
집회 참가한 지역구 당원들과 함께한 구자근 도당 위원장.j

 

[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국민의힘은 21일 오후 동대구역 광장에서 ‘국민 저항, 자유 수호 결의 대회’를 열고 정부와 여당의 국정 운영을 강하게 규탄했다. 국민의힘 주최측은 이날 당원과 시민 등 약 6만 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회는 ▲정부 여당의 권력 독주 저지 ▲사법제도 흔들기에 대한 반대 ▲언론, 정치 개입 규탄 ▲야당과의 협치 촉구 등을 주요 의제로 내세웠다.

국민의힘은 집회에 앞서 대구, 경북 지역 당원 조직을 총동원하고, 원내 지도부와 초선, 재선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세를 괴시했다. 특히 전통적인 보수의 심장부로, 첫 집회 장소로 대구, 경북이 선택된 것 자체가 상징성을 지닌다는 평가다.

국민의힘이 장외 대규모 집회를 연 것은 지난 2019년 ‘조국 사태 규탄 집회’ 이후 약 6년 만이다. 그동안 원내 투쟁과 의회 내 협상을 중심으로 대응해 왔지만, 최근 여권의 국정 운영에 대한 비판 여론이 커지면서 당 지도부가 장외 투쟁으로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연단에 오른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위원장(구미시 갑)은 ”나라가 거꾸로 가고 있다, 법치와 헌법을 짓밟고 국민 위에 군림하는 세력에게 결코 굴복할 수 없다“며 목소리를 높혔다.

구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이 추진 중인 사법개혁 방안에 대해 ”결국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고 정치 보복을 합리화하기 위한 장치일 뿐“이라고 비판 하며 ”대구, 경북의 보수세력, 그리고 전국의 양심적인 국민들과 함께 끝까지 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오늘 대구에서 울려 퍼진 함성이 서울을 넘어 전국으로 번져,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불길이 될 것”이라며 “국민이 승리하는 날까지 경북도당이 앞장서겠다"고 결의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대구, 경북 집회를 시작으로 부산, 광주, 서울 등 전국을 순회하는연속 집회를 열어 정권의 독단적 행태에 맞선다는 계획이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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