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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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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6.3지방선거 '청송군수' 선거 여론조사..."국민의힘 67.9%, 윤경희 53.8%, 우병윤 18.0%, 윤종도 18.0%"

이관순 기자 입력 2026/02/25 16:03 수정 2026.02.25 16:05
민주당, 배대윤 25.0%, 임기진 20.9%, 100일 앞두고 공천 경쟁 본격화

 

[경북지역신문총연합회/경북정치신문=이관순 기자] 6.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 20일부터 시장과 시의원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었다. 각 정당이 공천 기준과 일정을 발표하면서 후보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으며, 예비후보들은 공천 준비와 함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선거를 약 100일 앞둔 가운데, 경북 청송군수 선거 여론조사가 지난 23일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경북지역신문총연합회 의뢰로 에브리리서치가 청송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67.9%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은 19.1%, 조국혁신당 1.0%, 개혁신당 1.0%, 진보당 0.8%로 집계됐다. 양당 간 격차는 48.8%포인트로, 보수 성향의 강한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이어 지지정당 없음 6.6%, 기타정당 2.6%, 잘 모르겠다. 1.0%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청송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윤경희 현 군수가 53.8%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우병윤 전 경상북도 경제부지사와 윤종도 전 경북도의원은 각각 18.0%로 뒤를 이었다. 이어 지지후보 없음 4.6%, 기타후보 3.5%, 잘 모르겠다 2.1%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윤경희 현 군수가 59.9%로 과반을 넘겼다. 윤종도 전 도의원은 18.4%, 우병윤 전 부지사는 17.6%로 나타났다. 윤 군수는 두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청송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배대윤 전 청송군수가 25.0%, 임기진 현 경북도의원이 20.9%를 기록했다. 기타후보 23.8%, 지지후보 없음 21.0%, 잘 모르겠다 9.3%로 나타나 지지층이 비교적 분산된 양상을 보였다.



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임기진 도의원이 33.4%, 배대윤 전 군수가 30.6%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는 임 도의원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청송 지역의 보수성향이 여전히 강하다는 점을 보여주면서도, 각 정당 경선 구도가 본선 못지않게 치열해질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높은 정당 지지율로 본선보다 경선에 더 집중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앞으로 공천을 향한 경선 과정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당지지도 열세 속에서도 후보 간 격차가 크지 않아 향후 경선 과정에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본 여론조사는 사단법인 경북지역신문총연합회 의뢰로 2026년 2월 23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리서치에서 실시하였으며, 경상북도 청송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선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응답률은 9.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 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이관순 기자 gbp1111@naver.com
자료=에브리리서치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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