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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경찰 "안전띠 안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
사회

구미 경찰 "안전띠 안 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안전띠, 안전모 집중 단속

이세연 기자 입력 2026/06/10 15:37 수정 2026.06.10 15:37
여름철 농번기 맞아 시외지역 중심 교통안전 점검 강화
운전자·동승자 안전띠, 이륜차 운전자 안전모 착용 집중 확인
어르신 대상 야광 반사지 배부하며 교통사고 예방 홍보도 병행

구미경찰서는 교통외근, 싸이카 등 가용경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운전자, 동승자의 안전띠, 이륜차의 안전모 미착용 등을 적극 단속 했다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잠깐인데 괜찮겠지." 많은 운전자들이 짧은 거리 이동이나 시골길 운전에서 안전띠 착용을 소홀히 하지만, 실제 교통사고가 발생하면 안전띠 착용 여부가 생명과 직결되는 경우가 많다.

구미경찰서가 여름철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띠와 안전모 미착용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구미경찰서는 최근 시외권과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띠 착용 여부, 오토바이 운전자의 안전모 착용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교통경찰과 싸이카 등 가용 인력이 총동원됐다. 경찰이 안전띠 단속을 강화하는 이유는 명확하다. 교통사고가 발생했을 때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으면 차량 내부 충격은 물론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면서 큰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차량 뒷좌석에 앉은 동승자 역시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아직도 일부 시민들은 뒷좌석에서는 안전띠를 매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고가 발생하면 뒷좌석 승객 역시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의 안전모 착용도 마찬가지다. 안전모는 사고 발생 시 머리를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장비로, 착용 여부에 따라 생존 가능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어르신, 보조보행기로 이동하시는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병행헸다.

구미 경찰은 단속과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예방 활동도 진행했다.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과 보조 보행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야간에도 쉽게 식별될 수 있도록 야광 반사지를 부착하며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야광 반사지는 차량 전조등 불빛을 반사해 운전자가 보행자를 더 빨리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경찰은 이러한 활동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보행자 안전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오재 구미경찰서장은 "안전띠는 단순한 의무가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장치"라며 "운전자뿐 아니라 모든 동승자가 안전띠를 착용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모 착용 역시 생명을 지키는 최소한의 약속인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교통안전 전문가들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다"며 "출발 전 안전띠를 확인하고 이륜차 이용 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는 작은 습관이 자신과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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