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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민선 9기' 밑그림 그린다..."공약 점검부터 민생 경제 회복까지 준비"

이세연 기자 입력 2026/06/18 16:37 수정 2026.06.18 16:39
18일부터 공약, 혁신프로젝트 보고회 개최
지역경제, 미래산업, 정주 여건 개선 집중 점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 만들 것”

김장호 구미시장은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민선9기 공약사항 및 혁신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미시는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기간 중 6일간 ‘민선9기 공약사항 및 혁신프로젝트 보고회’를 개최한다.

 

[경북정치신문=이세연 기자]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구미시가 향후 4년 시정 운영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구미시는 18일부터 이달 말까지 6일간 ‘민선 9기 공약사항 및 혁신프로젝트 보고회’를 열고 공약사업 추진 방향과 주요 현안, 혁신과제 등을 종합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단순한 업무보고를 넘어 앞으로 4년간 구미시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사실상의 설계 작업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시는 실, 국, 소별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민선 9기 공약사업의 실현 가능성과 실행전략을 집중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특히 선거 관정에서 제시된 공약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얼마나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춘다. 이를 위해 전문가 자문과 시민 의견, 부서별 검토 결과 등을 반영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구미시가 이번 보고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다루는 분야는 민생경제 회복이다. 최근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방안은 물론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등이 집중 논의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반도체와 방위산업, 첨단소재 등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기업 유치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여기에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 확대도 핵심 과제로 포함됐다.

주거와 교통, 문화, 복지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사업들을 발굴해 민선 9기 대표 정책으로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행정 공백 없이 주요 사업을 이어가고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민선 9기는 민생경제,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며 공약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더 살기 좋은 구미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세연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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