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시의회 25일 간담회장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
| 구미시의회 25일 간담회장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제10대 구미시의회 출범이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가면서, 새 의회를 이끌 의장 선출에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구미시의회는 25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구성될 제10대 의회가 안정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당선인들에게 의회 운영 전반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기본 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의원 당선인 소개, 의장 환영 인사, 의회사무국 직원 소개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의회사무국이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설명회에서는 의회 조직과 기능, 회기 운영 방식, 의안 처리 절차, 상임위원회 구성과 활동, 의원의 권한과 역할 등 실제 의정활동에 필요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개원 준비와 관련된 절차도 함께 안내되면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출범 준비가 사실상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단순한 의정 안내를 넘어, 제10대 구미시의회의 향후 운영 방향을 가늠하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 의회가 출범하면 가장 먼저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 의장단 구성이 핵심 과제로 떠오른다.
의장 선출 결과에 따라 의회 운영 기조와 집행부 견제 방식, 상임위 배분, 여야 협치 구도까지 영향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 구미시의회 25일 간담회장에서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 당선인을 대상으로 의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
구미시의회 의장은 단순한 회의 진행자가 아니다. 의회를 대표하고 의사일정을 조율하며 집행부를 견제하는 지방의 회의 중심축 역할을 한다, 특히 구미시는 반도체 산업, 국가산단 재도약, 대구경북신공항 연계 발전, 인구 감소, 민생 경제 회복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어 새 의회의 리더십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다.
박교상 의장은 이날 시민의 선택을 받아 제10대 구미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시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구미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의회는 이번 의정 설명회를 시작으로 개원 준비를 본격화하고, 제10대 의회가 생산적이고 역동적인 의회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역사회는 새 의회가 출범 초기부터 자리 나누기나 계파 갈등에 매몰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이 원하는 것은 정치적 계산이 아니라 민생과 산업, 지역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의정활동이다.
제10대 구미시의회의 첫 시험대는 의장 선출이다. 누가 의장이 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떤 기준으로 의장을 선택하느냐다, 시민의 신뢰를 얻는 의회, 집행부를 제대로 견제하는 의회, 구미의 미래 현안에 책임 있게 대응하는 의회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사진=경북정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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