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이 우선인가. 환경이 우선인가. 정부가 실용보다 환경에 무게를 둔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구미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이 4월 중 입찰공고에 이어 5월 중 첫삽을 뜨게 된다. 구미시는 17일 실시설계와 올 2월 국토교통부가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하는 등 행정정차를 마무리한데다 이견을 보여 온 공사비 증가분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조정이 완료돼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42세의 주민 안모씨가 휘두른 흉기 난동으로 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모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2층 계단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65살 김모씨등
경북인터넷뉴스(대표•발행인겸 편집인 최현영)와 경북정치신문(대표이사•편집인 이관순, 발행인 김경홍)이 4월11일 협정서를 체결했다.
구미시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권기열)이 지난 9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홀몸어르신 37가구를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돌보미(美)사업을 실시했다.
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민족통일협의회 의장에 취임했다. 구미에 뿌리를 둔 ㈜대경테크노 대표인 곽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필요한 민족의 역량배양을 목적으로 198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오전 8시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북동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화 석포에는 최대 25.3센치미터, 울진금강 12.4센치미터, 영양수비에는 11센치미터의 적설량을 보였다. 최저기온은 봉화석포가 –0.5℃, 영주이산 –0.3℃였으며, 이외 지역은 영상권이었다. 또 강수량은 평균 25.3㎜였고, 지역별로는 김천40.4㎜,성주35.1㎜, 상주34.9㎜, 구미32.7㎜였다.
2018년 완공되었어야 할 북구미 IC신설이 2019년 4월초 현재까지 착공시기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면서 정치권을 향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구미시와 시행자의 한축인 한국도로공사가 추가된 시설 예산 부담액을 놓고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뒤늦게야 백승주 의원은 8일, 구미시와 도로공사 관계자와 만나 의견 조율에 나섰다.
구미시가 한때 시행하면서 전국적인 호평을 불러 모았으나 결국은 유야무야 된‘구미 3불 정책’을 오히려 김천시가 생동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구미가 버린 양질의 제품을 재활용해 김천이 값진 신제품을 만드는 격이다. 그 제품 이름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다.
“당대의 여러 가지 모순을 척결하고,억압과 폭력,차별이 없는 사회, 불평등과 탐욕,약자에 대한 수탈없는 사회, 정의롭고 자유로우며 풍요로운 사회,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의 이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맹렬히 투쟁하다가 끝내 33세의 나이로 만주국 토벌대의 총탄에 장렬하게 산화했다”(동북아 역사재단 장세윤 수석 연구위원의 글 중에서).
4월3일 오늘은 제주 4.3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이승만 정권의 만행에 의한 4·3사건의 인명 피해는 2만5천명에서 3만명으로 추정되고, 강경진압 작전으로 중산간마을 95% 이상이 불타 없어졌으며, 가옥 3만9천285동이 소각됐다. 4·3사건진상조사위원회에 신고 접수된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결과 2011년 1월 26일 현재 희생자는 1만4천32명,희생자에 대한 유족은 3만1천255명이었다.
자살을 하려던 여고생을 구한 시민과 경찰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구미경찰서는 1일 자살을 하려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백창호(24세, 남)씨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구미시 양포동 구포전원타원 경로당 제4대 회장에 서일주 회장이 당선됐다. 지난 달 27일 열린 회의에서 남•여 회원 50여명은 만장일치로 신임 서 회장을 추대했다. 신임 서 회장은 “회원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는 화기애애한 경로당, 지역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경로당, 경로효친이 살아넘치는 아름답고 투명한 경로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시 장학재단 신광도 기금조성 추진 위원장이 29일 오전 11시 별세했다. 고 신 위원장은 이날 지인들과 식사 중 쓰러진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은 구미시 봉곡동 혜원이다. 31일 발인.
경북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27일 오후 5시 47분경 발생한 산불은 28일 오전 8시경 진화됐다. 이날 오후까지도 구미소방서와 산불진화요원, 소방헬기의 잔불 정리 작업은 계속됐다.
쓰레기를 태우다 옮겨붙은 것으로 추정되는 경북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왕산골 캠핑장 뒷산에서 27일 오후 5시 47분경 발생한 산불이 28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7일 오후 5시47분경 구미시 고아읍 대망리 산 27번지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진화 중에 있다. 시는 대망리 주민에 대해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시가 쓰레기 불법 투기자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2월15일부터 자원순환과 공무원과 민간 감시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은 그동안 과태로 부과 15건에 578만원과 62건에 대해 시정 계도 조치했다.
경산시에 거주하는 알제리 국적의 유학생 1명이 지난 22일 홍역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북도에 비상이 걸렸다. 3월 11일 홍역환자로 진단받은 베트남 국적의 유학생과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해 온 알제리 유학생은 접촉자 모니터링인 3월 20일부터 발열, 발진 등이 발생하자 홍역 의심환자로 신고하고, 조기 격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