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농업기술센터가 예산절감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 마련에 미온적이라는 지적이다. 센터는 현재 본소와 산동 분소 등 2개소의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정비 및 수리기능 강화를 통해 내실화를 기하고, 이용율 및 만족도 향상, 농업기계 안전 이용 교육확대 및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취지를 두고 있다.
구미시청 노인장애인과 강명천 장애인복지계장이 국가 및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제5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강계장은 6년여 동안 장애인복지 업무를 맡으면서 장애인·장애인가족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여부가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 올 연말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정부가 29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해 10월 18일 이낙연 국무총리가 권영진 대구시장과 송철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지사, 장세용 구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낙동강 물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용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합의함에 따른 후속조치다.
경북도의 농약음독 자살자수가 전국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의 경우 경북은 15.8%가 농양 음독자살자인 반면 전국 평균은 6.7%였다. 특히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따라 도는 지난 25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23개 시군 40개 생명사랑마을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사랑 마을조성사업 행사를 가졌다.
김천시와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가 유족들이 더 많은 진정을 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지방경찰청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SPO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매분기 주관하는 베스트 학교전담경찰관(이하 Best SPO)에 구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학교전담경찰관 이형철 순경이 도내 1급서 중 1등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순경은 2017년도 3분기에도 Best SPO에 선정된 바 있다.
구미시가 25일,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위해 써달라며,1천700여 공직자의 마음을 담은 성금 922만 8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실용이 우선인가. 환경이 우선인가. 정부가 실용보다 환경에 무게를 둔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을 발표하자, 야당과 시민단체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북구미 하이패스 IC 건설사업이 4월 중 입찰공고에 이어 5월 중 첫삽을 뜨게 된다. 구미시는 17일 실시설계와 올 2월 국토교통부가 도로구역 결정 고시를 하는 등 행정정차를 마무리한데다 이견을 보여 온 공사비 증가분에 대한 한국도로공사와의 조정이 완료돼 착공에 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경남 진주시 가좌동의 한 아파트에서 42세의 주민 안모씨가 휘두른 흉기 난동으로 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다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안모씨는 자신이 살고 있는 2층 계단에 불을 지른 뒤 대피하는 아파트 주민들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65살 김모씨등
경북인터넷뉴스(대표•발행인겸 편집인 최현영)와 경북정치신문(대표이사•편집인 이관순, 발행인 김경홍)이 4월11일 협정서를 체결했다.
구미시가 지역단위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따라 지역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구미시 장천면(면장 권기열)이 지난 9일 종합복지회관에서 홀몸어르신 37가구를 대상으로 홀몸 어르신 돌보미(美)사업을 실시했다.
곽현근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이 지난 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정기회에서 민족통일협의회 의장에 취임했다. 구미에 뿌리를 둔 ㈜대경테크노 대표인 곽의장은 지난 2017년부터 구미중소기업협의회 회장으로 활동해 왔다.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에 필요한 민족의 역량배양을 목적으로 198
지난 9일 오후 7시부터 10일 오전 8시까지 내린 폭설로 농업시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북동 산간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봉화 석포에는 최대 25.3센치미터, 울진금강 12.4센치미터, 영양수비에는 11센치미터의 적설량을 보였다. 최저기온은 봉화석포가 –0.5℃, 영주이산 –0.3℃였으며, 이외 지역은 영상권이었다. 또 강수량은 평균 25.3㎜였고, 지역별로는 김천40.4㎜,성주35.1㎜, 상주34.9㎜, 구미32.7㎜였다.
2018년 완공되었어야 할 북구미 IC신설이 2019년 4월초 현재까지 착공시기조차 불투명한 상황에 놓이면서 정치권을 향한 비판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구미시와 시행자의 한축인 한국도로공사가 추가된 시설 예산 부담액을 놓고 절충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뒤늦게야 백승주 의원은 8일, 구미시와 도로공사 관계자와 만나 의견 조율에 나섰다.
구미시가 한때 시행하면서 전국적인 호평을 불러 모았으나 결국은 유야무야 된‘구미 3불 정책’을 오히려 김천시가 생동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구미가 버린 양질의 제품을 재활용해 김천이 값진 신제품을 만드는 격이다. 그 제품 이름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이다.
“당대의 여러 가지 모순을 척결하고,억압과 폭력,차별이 없는 사회, 불평등과 탐욕,약자에 대한 수탈없는 사회, 정의롭고 자유로우며 풍요로운 사회, 현재보다 더 나은 미래의 이상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맹렬히 투쟁하다가 끝내 33세의 나이로 만주국 토벌대의 총탄에 장렬하게 산화했다”(동북아 역사재단 장세윤 수석 연구위원의 글 중에서).
4월3일 오늘은 제주 4.3사건이 발생한 날이다. 진상보고서에 따르면 이승만 정권의 만행에 의한 4·3사건의 인명 피해는 2만5천명에서 3만명으로 추정되고, 강경진압 작전으로 중산간마을 95% 이상이 불타 없어졌으며, 가옥 3만9천285동이 소각됐다. 4·3사건진상조사위원회에 신고 접수된 희생자 및 유가족에 대한 심사를 마무리한 결과 2011년 1월 26일 현재 희생자는 1만4천32명,희생자에 대한 유족은 3만1천255명이었다.
자살을 하려던 여고생을 구한 시민과 경찰의 선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구미경찰서는 1일 자살을 하려던 소중한 생명을 구한 백창호(24세, 남)씨등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