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시킬 경우 850여개의 전략수출 품목이 규제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분석한 가운데 구미의 차세대 산업인 탄소섬유가 포함되면서 비상이 걸렸다.
SBS가 7월25일 8시 뉴스를 통해 국회 방송국 공무원이 비정규직 직원에 술값을 강요했는데도 불구하고 감봉 1개월의 징계처분에 그쳤다는 내용의 보도와 관련 국회사무처가 적법절차에 따라 외부위원 과반수로 구성된 중앙중계위원회에서 해당 공무원의 비위 정도 및 제반사정을 고려해 내린 처분이라고 밝혔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경북정치신문이 지역별, 직능별 취재본부장을 대상으로 한 윤리 강령 교육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따라서 계파식 공천으로 가면 불 보듯 뻔한 총선 패배라는 예고된 현실 앞에서 자유한국당 지도부의 고민은 커질 수 밖에 없다. 영원한 우군도, 적군도 없는 것이 정치세계의 무정함이다.
경북도가 7월26일자로 39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오후 구미시를 방문해 경상북도, 구미시, LG화학 주최로 열린 ‘상생형 구미 일자리 투자 협약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협약식 환담자리에서 “단순히 해외에서 국내로 발길을 돌린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LG화학에게 제시한 조건이 무척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투자를 선택해 줬다. 또한 소재산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이때에 이런 결정을 내려줘 우리 국민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며 부친상임에도 불구하고 사업의 성공을 위해 참석한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에게 감사를 전했다.
인재의 고장 경북’이라는 명성을 오늘에 되살려 미래 사회를 주도할 역량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교육의 기본을 굳건히 다져서 경북교육 새천년의 주춧돌을 놓아가겠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25일 “국회가 정쟁으로 멈춰있어도 상임위는 법안소위 중심으로 계속 돌아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구미경제계를 대표한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조정문)가 25일 성명서를 통해 엘지화학의 구미 대규모 투자 확정과 상생형 구미일자리 창출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과 지지의 뜻을 밝혔다.
상생형 구미일자리가 첫발을 내디뎠다.그 기반은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이다.경북도와 구미시,(주)LG 화학이 25일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상생형 구미일자리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문재인 대통령이 24일 오전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열린 시·도지사와의 간담회에서 정부가 규제 샌드박스에 더해 올 4월 규제자유특구제도를 도입했고 오늘 최초로 7개 지자체에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고 소개했다.
구미시 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이 연이어 승전고를 알려오는 가운데 지난 18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2019년 WK리그(여자축구리그)에서 창녕WFC를 4:0으로 누르는 대승의 선물을 시민들에게 안겼다.
열사병으로 추정되는 온열질환에 의한 전국 첫 사망자가 경북 청도에서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6시경 텃밭에서 쓰러진 채로 발견된 A노인(82세.여성)은 병원으로 급히 후송됐으나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오후 8시경 사망했다. 당시 해당 지역은 37℃의 무더운 날씨로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었다.
기록물 폐기금지 제도 도입 및 기록물관리 실태 점검 및 후속조치와 이행력 강화 등 공공기록물의 관리체계를 개선하고,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설립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제3회 구미사랑 전국 초등생 독서골든벨 대회가 지난 20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금오공대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정치는 과일나무의 가지치기와 같다. 풍성한 과일을 맺히게 하려면 햇빛을 가리거나 오래된 가지는 쳐내여야만 한다. 정치세계도 매한가지다.
구미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북구미 IC 설치사업을 8월1일 착공한다고 24일 백승주 의원이 밝혔다. 백 의원은 “북구미 IC 설치사업은 구미시와 한국도로공사간 입장 차이로 사업이 지연돼 왔으나 4월 의원실에서 마련한 중재안을 양측이 원만히 수용한 결과 착공을 하게 됐다”며 “이 모든 것은 구미 시민들께서 끝까지 북구미 IC 설치사업에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주신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1956년 출생해 2018년 7월23일 생을 마감한 노회찬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엘리트 출신이었지만 1982년 용접기술을 배워 노동자의 삶을 택했다.
“더 겸손하게 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면서 정부를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1야당이 되겠다” 지난 22일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 조사결과 우리공화당이 전주보다 0.7% 오른 2.5%를 마크하자, 인지연 수석대변인은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경북정치신문=경북정치신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