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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내(內) ‘자연아 푸르자’ 환경사랑운동

서일주 기자 입력 2019/03/26 15:02 수정 2019.03.26 03:02
‘카네이션 대신 무궁화달기’ 캠페인

↑↑ 지난 2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무궁화가지 솎아내기와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구미지부, 지부장 우경언)가 봄을 맞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 나무동산 가꾸기 활동에 나섰다.

구미지부가 주최한 가운데 24일 오후 2시에 시작된 봉사에는 (사)행복지키미 자원봉사단과 허브봉사단,신천지봉사단과 MOU를 체결한 드림프로젝트 회원 100여명이 함께 했다.
↑↑ 지난 2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무궁화가지 솎아내기와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솎아주기와 아름다운 수형을 유도하기 위한 △전지작업 △친환경 잡초관리 △친환경 진딧물 방제작업으로 진행된 행사에서 이명순 무궁화지도사는 “무궁화는 초봄에 진딧물 방지작업을 한번만 해주어도 1년 내 진딧물이 생기지 않는다”며 “구미시 낙동강 무궁화공원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가 피어나 사진 촬영자들과 학생들의 자연학습장으로도 사랑받는 곳이 될 것"라고 강조했다.
↑↑ 지난 2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손으로 잡초를 뽑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우경언 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장은 “무궁화 꽃동산이 조성되기까지 관리해 준 손길은 잘 보이지 않는다”며 “나무에게 꼭 필요한 빛과 비와 공기처럼 시민을 위한 공익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가자”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 지난 2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원들이 환경보호를 위해 손으로 잡초를 뽑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한편 이 무궁화동산은 지난 2013년에 조성돼 (무궁화1,500그루)가꿔온 것으로 알려졌다. 신천지 자원봉사단은 매년 식목일에 무궁화꺾꽂이(2,000여개)화분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1인1무궁화갖기'와 '카네이션 대신 무궁화달기' 자체 캠페인을 구미역 광장에서 꾸준히 펼치고 있다.
↑↑ 지난 2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무궁화를 심고 가꾸기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 지난 24일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 무궁화동산에서 신천지자원봉사단 단원들이 무궁화동산을 가꾸기 봉사활동을 마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신천지자원봉사단 구미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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