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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정치신문

미세먼지 대응, 교육환경 개선 추경 확정 ..
교육

미세먼지 대응, 교육환경 개선 추경 확정

서일주 기자 입력 2019/05/15 14:24 수정 2019.05.15 02:24


 경북교육청이 경상북도의회에 제출한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이 심의를 거쳐 지난 9일 제30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본예산 대비 3천2억원(6.8%) 늘어난 4조 8,448억원 규모다.

<주요 사업>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으로부터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기청정기 설치 사업 27억원, 전열환기장치 설치 98억 원, 소규모옥외체육관 증축 153억원, 보건마스크 보급 4억원 등 281억원이 증액됐다.

▷학생 안전 및 학교시설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으로 제2종합안전체험관 구축 70억원, 학교시설내진보강 308억원, 소방시설 개선 164억원, 천장개체 99억원, 전기시설개선 89억원,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85억원 등 1천8억원이 반영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메이커교육센터 구축 10억원, 학교내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8억원, 찾아가는 메이커교실 운영비 5천만원, 메이커교육거점센터(안동) 구축 5억원, 상주수학체험센터 구축 28억원. 체험교육관 건립 36억원 등 97억원과 특성화고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특성화고 노후 환경개선을 위한 예산 91억원이 증액됐다.
임종식 교육감은“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노후 학교시설을 개선해 경북의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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