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북정치신문

‘다시 뛰자 구미, 젊어지자 보수’..
정치

‘다시 뛰자 구미, 젊어지자 보수’

김석영 기자 입력 2020/01/15 12:59 수정 2020.01.30 19:01
21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전 김태환 의원 보좌관 출신 추대동 예비후보 출마선언

[경북정치신문=김석영 기자]   21대 총선 구미을 선거구 추대동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하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다시 뛰자 구미야! 젊어지자 보수야!’를 슬로건으로 내건 추 예비후보는 이날 “4년 만에 정치적 고향인 구미에 다시 돌아왔다”라며 “구미 경제를 다시 뛰게 하고 보수의 세대교체를 이루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라고 선언했다.

↑↑ 추대동 예비후보. 사진 =경북인터넷뉴스 켑처

“여의도 정치판에 첫발을 내디디면서부터 10년간 구미를 위해 뛰었다”라고 강조한 추 예비후보는 “한 푼의 예산이라도 더 확보하고, 하나의 사업이라도 더 유치하려고 뛴 결과 많은 성과를 내기도 했지만, 지난 4년이라는 기간 동안 구미는 활기를 잃었고, 집값이 떨어지고, 불 꺼진 아파트가 넘쳐나고 있다”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대한민국 제1의 내륙수출 기지를 만들어 낸 저력을 살리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당선될 경우 임기 내에 대기업의 추가 투자를 확정 짓겠다고 밝혔다.

또 구미의 산업구조 다양화를 위한 시도는 2008년부터 시작했고, 모바일 융합센터 구축 사업, 3D 융복합 소재 기반 구축 사업, 전자 의료기기 기반 구축 사업, 탄소 클러스터 조성 사업 등 굵직한 사업들은 국회의원의 보좌관 시절 직접 실무를 맡아 진행했던 사업이라고 전제한 추 예비후보는 이러한 기반 구축사업이 끝나면 2단계로 육성사업, 3단계로 고도화 사업으로 이어져야 하지만 지난 4년여간 전혀 추진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러면서 추 예비후보는 육성사업과 고도화 사업을 진행해 멈춰 섰던 구미 산업구조의 다양화 추진을 통해 구미의 대기업 의존율을 낮추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수의 심장 구미에서 세대교체를 통해 당당한 보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주요 약력>
▷전 김태환 국회의원 보좌관 ▷ 전 심재철 국회의원 보좌관 ▷ 전 정진석 국회의원 보좌관 ▷ 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보좌관 ▷영남고 졸업 ▷ 경북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경북대 정치학과 학사

저작권자 © 경북정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300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