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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출자료 미비’ 구미시 민간사업자 폐기물 처리 사업 계획..
사회

‘제출자료 미비’ 구미시 민간사업자 폐기물 처리 사업 계획서 반려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3/15 17:19 수정 2021.03.15 17:19
구미 5산단 부근 매립시설

[경북정치신문=서일주 기자]  최근 민간사업자가 구미 5 국가산업단지 부근에 폐기물처리사업(매립시설)을 목적으로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검토한 결과 제출자료 미비 등을 근거로 3월 12일 자로 ‘반려’ 처리했다고 구미시가 밝혔다.

지난 1월 27일 민간사업자는 산동읍 도중리 일원에 조성 중인 구미 국가 5산단 구미 하이테크밸리 인접 지역에 사업장일반 폐기물을 매립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사업계획서를 시에 제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도시계획과 등 관계부서에 해당 법령에 대해 외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 한국농어촌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수도권매립지관리 공사에 해당 사업계획서에 대한 기술검토를 요청했다.


검토 결과, 시는 전문기관의 검토의견을 통해 사업계획서의 전반적인 미비 사항 등을 확인했고, 폐기물처리업허가 업무처리 지침에 근거해 사업자에게 사업계획서 반려를 공식 통보했다.

구미시 장재일 자원순환 과장은 “유사한 사업 신청에 대해 관련 부서와 외부전문 기관의 검토 절차를 거쳐 신중하게 업무를 추진,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보전과 행복 추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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