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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상승세 타는 김천 상무, 부산 제물로 창단 최초 2연승 도전

홍내석 기자 gbp1111@naver.com 입력 2021/03/18 13:31 수정 2021.03.18 13:31

↑↑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배낙호)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 큐 K리그2 2021’ 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R 대전 하나시티즌을 꺾고 첫 승을 거둔 만큼 부산을 꺾고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사진 = 김천 상무 제공


[경북정치신문=홍내석 기자] 
창단 첫 승을 거둔 김천 상무가 부산을 꺾고 창단 최초 2연승에 도전한다.
김천 상무 프로축구단 (대표이사 배낙호)가 오는 21일 오후 4시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 큐 K리그2 2021’ 4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3R 대전 하나시티즌을 꺾고 첫 승을 거둔 만큼 부산을 꺾고 연승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반등 성공’ 김천, 이제는 2연승이다!
6위를 기록 중인 김천과 10위를 기록하고 있는 부산의 맞대결은 이번 4R에서 가장 주목받는 경기다. 양 팀 모두 세 경기씩 치른 시점에서 두 팀의 분위기는 상반된다.
김천은 지난 14일 대전과 경기서 2대 1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반면, 부산은 충남 아산에 4대 0 대패를 기록하며 주저앉았다. 세 경기 만에 승점 3점을 챙긴 김천은 부산을 제물로 창단 최초 2연승을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더군다나 대전전은 김천이 지난 두 경기에 비해 발전된 골 결정력으로 후반 두 골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거뒀다. 반면 지난 경기서 전·후반 각 두 골씩 총 네 골을 내리 내준 부산은 수비 조직력의 문제를 여실히 드러냈다.
김천은 세 경기 모두 전반 선제 실점 후 두 경기서 만회 골을 넣어 승점을 챙겼다. 김천은 부산전에서는 무실점으로 승리해 승점 3점을 챙긴다는 각오다.

◇누가 터질지 모른다! 김천의 NEW FACE들
지난 경기서 스리톱을 꾸렸던 허용준-오현규-이상기뿐 아니라 미드필드 진의 이정빈, 김용환까지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해 김천의 창단 첫 승에 기여했다. 최상의 공격 조합을 찾아가고 있는 김천이 또 다른 어떤 새로운 조합으로 부산 원정서도 승리를 가져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오는 21일 부산과의 원정 경기는 TV 중계 생활체육TV (U+tv 124번, 올레tv 132번, B tv 141번, sky life 141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중계는 네이버, 다음 카카오, 아프리카 tv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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