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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세력과 거리 둔 서울시장 유세 현장, 우리공화당 ‘국민의힘 기고만장’

강동현 기자 입력 2021/04/03 17:03 수정 2021.04.03 17:03


우리공화당, 국민의힘에 공식 사과 요구
반응 없으면 4일부터 행동으로 옮길 것


↑↑ 박근혜 대통령 조기석방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조원진 대표/ 사진= 우리공화당 제공


[경북정치신문=서울 강동현 기자]  서울, 부산시장 유세 현장에서 태극기가 자취를 감추는 등 국민의힘이 태극기 세력과 거리를 두자, 우리공화당이 반발하고 나섰다.
조원진 대표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공화당이 좌파 독재정권 척결을 위해, 대승적 차원에서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보궐선거에서 서울시장, 부산시장 후보를 내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 즉각 석방 투쟁에 전념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힘이 태극기 세력과 노골적으로 거리를 두고 있고 극우세력으로 몰아가는 것에 대해 분노한다”면서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투쟁하는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모는 국민의힘은 즉각 사과하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잔인하고 불법적인 좌파 독재정권에 대해서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정권에 신음하는 국민의 지지를 받자 벌써 기고만장한 상황에 빠졌다”면서 “우리는 지금까지 무능력한 국민의 힘의 행태에 참고 또 참았다. 국민의 힘이 공식 사과를 하지 않으면 우리공화당은 내일부터 행동으로 옮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또 “우리공화당과 태극기 애국 세력이 고뇌에 찬 결단으로 문재인 좌파 독재정권 척결을 위해 범야권의 확실한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진심도 모른 채 오로지 표 계산만을 통해 태극기 세력을 극우로 몰아가는 국민의힘이 정말 한심하다”면서 “거짓 촛불에 굴복해서 죄 없는 박근혜 대통령 등 뒤에 칼을 꽂더니 이제는 자유우파 국민의 가슴에 피멍이 들게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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