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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지지자 경북 모임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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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형 지지자 경북 모임 발족

김석영 기자 입력 2021/07/19 17:04 수정 2021.07.20 09:51
- 최재형 국민 응원단 '회원 1만 명 돌파'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국민의 힘에 입당하고 국민 응원단 회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에브리뉴스 사진제공

[경북정치신문=김석영기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지난 15일(목) 국민의힘에 입당 함으로서 대선 지형의 지각변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18일 여의도 국회 앞 '대하빌딩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계약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마치면 이달 하순 사무실을 열 계획이다. 또한 선거캠프 이름을 ‘최재형 열린 캠프’로 이름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7일 첫 현장 방문지로 부산을 찾아 국민의힘 김미애(부산 해운대을) 의원의 지역구 청년 당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치며 대선 후보로서의 첫 행보를 시작했다.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이러한 행보에 지지자들의 세력도 급속도로 커지면서 결집하는 양상이 일어나고 있으며. 최 전 원장의 팬클럽인 “법과 원칙의 대명사 최재형을 사랑하는 모임” 도 지난 15일을 기점으로 회원 1만 명을 돌파했고 요즘엔 하루 평균 수백여 명의 회원의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경북 구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최재형 지지자 경북모임'도 지난 18일 창립총회를 열고 지지자 결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10월 말까지 10만 회원 모집이 목표라면서 지지자 증가에 따라 팬클럽 명칭도“최재형 국민응원단”으로 변경하고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최재형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정의와 공정이 무너져 내리고 상식이 통하지 않으며, 꼼수가 난무하는. 현실에서 국가의 공동체가 추구해야 할 가치와 공익의 이념에 오염되어 대한민국이 빛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선진국 대열 진입의 문턱에서 시장경제의 기본도 모르는 문재인 정부는 반기업 정서를 부추겨 일자리를 파괴하고, 시장경제에 역행해 집값을 폭등시켰고 이로 인해 집 없는 서민과 젊은이들은 희망을 잃었으며, 국민의 생활은 어려워지고 태산처럼 쌓여가는 국가부채는 아랑곳없이 포퓰리즘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현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강하게 비난했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다시 밝힐 새로운 지도자 최재형이 온다며. 여야를 떠나 지금 정치권에 이만한 인품과 덕망을 갖춘 인물이 있는가. 첨예한 이념 대립을 가져온 탄핵이나 적폐 청산 문제로부터 자유로우며. 사적, 공적으로 비난을 받을, 어떤 책임도 없는 떳떳하고 당당하며 오로지 나라와 국민만 바라보고 통합과 치유, 미래를 향한 공정의 정치를 실현할 수 있는 지도자는 최재형뿐이라고 답했다.

또한 법과 원칙을 존중하되 따뜻한 원칙주의자로서 대화와 설득을 통해 정의의 결실을 이루어내고야 마는 강직함과 인내심, 견인불발의 뚝심까지 갖춘 분 이기에 최재형은 완전히 새로운 유형의 지도자라고 평가했다.

특히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보수와 진보의 진영 논리에 매몰되지 않으며 다른 사람을 공격해 이득을 누리는 비열한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점을 상기시키면서 적어도 최재형만큼은 국가를 위해 공정하게, 사심 없이 국정에 임해 사분오열된 민심을 수습하고 어지러운 정국을 타개해 창대한 통일조국의 미래를 향해 큰 발을 내디딜 것이란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선 후보들은 가정사. 도덕성 검증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혹독한 검증의 관문을 거쳐야 하며 치열하고 험난한 경쟁도 이겨내야 한다며. 미담 제조기로 알려진 최재형 후보의 도덕성 검증에는 자신이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했다.

한편 경북 구미에 본부를 두고 있는 '최재형 지지자 경북 모임' 손영봉 사무국장은 SNS를 통하여 활발하게 홍보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지자 들이 '최재형 지지자 경북 모임 밴드'를 활용하여 활동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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